
제17회 광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극장과 CGV광주금남로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다다르다'를 주제로 8개국의 장편 19편과 단편 32편 등 총 51편을 선보입니다. 서로 다른 여성들의 삶과 목소리가 만나 새로운 세계에 다다른다는 의미와, 각자의 차이를 존중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개막식은 11월 11일 저녁 7시 광주극장에서 열리며, 개막작으로 이민숙 감독의 〈잃어버린 말들〉을 상영합니다. 어머니의 죽음을 둘러싼 기억을 찾아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폐막작은 히말라야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여성 3대의 삶을 그린 트리베니 라이 감독의 〈모모의 모양〉입니다. 폐막식과 작품 상영은 15일 저녁 7시 CGV광주금남로 1관에서 진행됩니다.
영화제 기간에는 관객과의 대화와 마스터클래스, 토크 등 총 24회의 프로그램 행사가 마련되며, 약 80명의 게스트가 관객을 만납니다.

안산 선수의 도전과 성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과녁 너머의 빛〉 상영 후에는 안 선수와 장예빈 감독이 참여하는 스페셜 토크가 열립니다.
〈우리들〉, 〈우리집〉 등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은 신작 〈세계의 주인〉 상영 후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을 소개합니다.
올해는 대만 여성영화를 집중 조명하는 '플래시 아시아: 대만 넥스트 웨이브'와 '대만국제여성영화제 교류전'도 마련됩니다.

한국과 대만의 민주주의 경험을 살펴보는 포커스 토크에서는 〈남태령〉과 〈민주주의 요리하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연대와 참여를 이야기합니다.
경쟁 부문인 '귄 당선작'에는 총 522편이 출품됐으며, 장편 6편과 단편 12편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수상작은 심사위원과 관객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발표합니다.
광주·전남 여성 감독의 작품을 소개하는 '메이드 인 광주'에서는 세 작품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무료 상영합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 광주여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되며, 영화제 기간에는 상영관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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