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회가 이번주 광주 군공항에서 현장 국감에 나섭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군공항 조기 이전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가 오는 15일 광주 군공항을 찾아 현장 국감에 나섭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의 성패가 달린 광주 군공항 이전 계획에 대해 국방부를 상대로 집중적으로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대상 기지로 거론되는 군공항의 시설 확충과 예산 집행 요건 등이 핵심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미군 공여지 반환 등에 대한 한미 간 논의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고, 일정 지연 시 대체 방안이 있는지 등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3개 분산 배치의 예산, 시간, 절차 등을 자세히 따져보고 제가 제시하는 기존 유휴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과 예산을 단축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메가프로젝트 제3차 점검회의에서 광주 군공항의 임시 이전 완료 시기를 앞당기라고 지시했습니다.
반도체 팹 조기 완공을 고려하면 국방부의 2028년 중순 이전 완료는 너무 "늦다"는 겁니다.
▶ 인터뷰 : 강유정 / 청와대 수석 대변인
- "군 공항 이전이 많은 사업들에 있어서 시발점이 된다거나 진척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앞당기자는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가 나온 지 열흘 만에 광주 군공항을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생산시설 확충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최태원 / SK그룹 회장
- "저희의 확장 속도를 훨씬 더 빨리 여기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해서...어느 정도 속도에 지을 수 있는지 지금 점검하러 왔습니다"
대통령의 조기 이전 지시에 이어 SK그룹의 반도체팹 조기 착공 의지가 확인되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 계획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의 이번 현장 국감에서 국방부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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