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임은정, 정치하려거든 공직 내려놓고" vs 성일종 "뭐가 캥겨서 인사청문 증인 못 부르나"[여의도 중진대담]

    작성 : 2026-10-11 15:40:01
    김영진 "임은정, 본인 직분에서 벗어나는 행위 그만하길"
    "국힘, 임은정-추미애는 우리 편?...증인 신청, 블랙코미디"
    "한동훈, 이 대통령이 네로?...극단 탈레반화, 살모사 같아"
    성일종 "임은정·추미애, 뭐가 무서워 증인 채택 안 해주나"
    "그러면서 대법원장은 증인선서 강요...이율배반, 말 안 돼"
    "박근혜 대통령엔 ‘귀태’라고 해놓고...내로남불 끝판왕들"

    ▲김영진 의원: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 의원은 살모사 정치를 하고 있다. 자기를 법무부 장관, 여당 대표 시켜준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배신했잖아요.

    저는 한동훈 의원과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은 일란성 쌍둥이 같아요. 한마디로.

    윤석열 대통령도 본인을 검찰총장 임명해 줬던 문재인 민주당 정부를 배신하고 죽이고 살모사 정치로 대통령이 됐고.

    또 그의 부하였던 한동훈 대검 반부패부장 또 법무부 장관은 본인을 반부패부장, 법무부 장관, 국민의힘 대표로 만들어줬던 윤석열 대통령을 죽이고 살모사처럼 살모사 정치로.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두 사람의 형태가 거의 살모사 같다. 살모사 정치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두 사람이 똑같아요. 일란성 쌍둥이예요.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한테 네로? 일국의 외교부 장관한테 쥐 죽은 듯, 찍소리, 이런 막말을. 저는 한동훈 의원이 극단적 탈레반주의로 바뀌고 있다.

    현재 한동훈 의원이 쓰는 언어라든지 이런 내용을 봤을 때 다수 국민들이 수용하기에는 대단히 어려운 형태의 언어와 행동을 하고 있다.

    어떻게 국민에 의해서 선출된 사람을 네로라고. 이거는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들 모욕하고 무시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언어다.

    △성일종 의원: 아니 그러면 탈레반이라는 말도 쓰지 말아야지요. 지금 한동훈 의원이 탈레반이라고 하셨나요. 아니 탈레반이 뭐예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진짜 무슨 뜻으로 탈레반이라고?

    △성일종 의원: 아니 탈레반이 원리주의자들이고 폭력을 일삼는 사람들이잖아요.

    한동훈 의원이 무슨 폭력을 썼습니까. 크게 틀린 말 한 게 있습니까. 아니 그러면 한동훈한테 탈레반이라는 말을 쓰면 안 되죠.

    살모사 정치라니요. 그런 말을 쓰면 안 되지요.

    아니 민주당은 옛날에 박근혜 대통령 있을 때 ‘태어나지 말아야 될 귀태’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것도 원내대변인이 했습니다.

    공당의 원내대표가 일국의 대통령한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귀태라니요. 네로라고 하면 탈레반이고 귀태는 그건 할 말입니까.

    ◐유재광 앵커: 그랬었죠.

    △성일종 의원: 자기들은 귀태니 뭐니 다 그렇게 공격해 놓고.

    지금 와서 아니, 한동훈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언급하는 민주당에 ‘헛소리, 깡패 정치’, 뭐 그렇게 바람직한 말은 아니죠.

    지도자가 될 사람은 말을 좀 부드럽고 품격 있게 하는 거, 저 찬성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말들을 다 해놨던 게 민주당이 다 뱉어놨던 말들이에요. 그래 놓고 나서 지금 뭐 이걸 가지고 탈레반이다 뭐다 이렇게 공격을 하고 하면.

    민주당은 한동훈 의원보다 더 나은 게 없잖아요. 저는 점잖게, 품격 있게. 좀 국민들 귀에 거슬리지 않게 말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는 당연히 찬성합니다.

    그런 비판에 대해서는 분명히 일리가 있고 받아들일 수가 있는데. 자기들은 박근혜 대통령한테 태어나지 말아야 될 귀태라고 얘기해 놓고.

    지금 와가지고. 이재명 대통령에 히틀러 얘기했다고. 뭐 히틀러가 삼권분립을 지켰습니까? 지금 대통령이 삼권분립을 존중하고 있습니까?

    원인들은 본인이 제공해 놓고,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공격하고. 그래서 그거를 거꾸로 또 상대한테 뒤집어씌우는 것은 안 된다. 바람직하지 않다.

    비판은 좋은데 그 비판이 품격 있는 정치를 지향하기 위해서 좀 점잖케 하자. 이런 비판은 할 수 있죠. 그런 비판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이거 하나 더 여쭤볼게요. 김영진 의원님 지금 행안위원장이시잖아요.

    중수청 관련해서 지금 중수청장 후보자 김지용 후보자에 대해서 여권 내에서 공격이 많은데.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은 별소리를 다 하면서 지금 공격을 하는데.

    국민의힘에서는 그러면 임은정 추미애 국감 증인 채택해서 불러서 김지용과 대질심문이라도 해보자. 누가 맞는지 해보자고 하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김영진 의원: 증인채택 안 했습니다. 안 하는 걸로 했습니다.

    어제 여러 사람, 뭐 추미애 경기도지사,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 그다음에 법무부 차관 이렇게 국민의힘에서 신청을 했는데.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 국정감사가 행안위가 있기 때문에. 거기 가서 물어보시라고 했고.

    그다음에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은 중수청장의 지휘를 받는 지방청장이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할 때 증인으로 채택한, 그렇게 증인을 채택한 예가 없어서.

    부하 청장과 상사가 될 본청 청장을 대질심문 비슷하게 하는 거는 적절하지 않다. 만약에 증인 채택을 할 거면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이 그런 공직이 아닌 경우는 가능하다 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저는 임은정 청장도 중수청을 안정화시키고 제대로 된 수사기관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광주청장으로서의 역할들을 충분히 하는 게 필요하다.

    공직자와 공무원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절차와 시스템에 의해서 일을 하는 거기 때문에.

    과도하게 그렇게 본인의 직분과 역할에 벗어나는 행위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저는 중대범죄수사청이라고 하는 정말 중대 범죄, 반부패, 경제, 마약, 사기, 반국가사범을 잡는 그런 역할에 어떻게 자기 역할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역할을 다하는 게 공직자의 본분이라는 생각이고.

    다른 거 만약에 정말 정치를 하고 싶으면 그만두고 나와서 정치를 하시는 게 필요하다.

    ◐유재광 앵커: 조직 분란 같은 거를 조장, 방치하고 있다고 보시는 거네요?

    ▲김영진 의원: 아니 꼭 그렇지는 않는데. 그럴 사항이면 판단하고 하시는 게 필요한 상황이다.

    제가 보기에 지금은 지방중수청장의 역할을 잘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게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을 굳이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신청한 국민의힘의 여러 가지 사항들은 좀 코미디 같습니다.

    △성일종 의원: 아니, 임은정이나 추미애 지사도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도 못 부르면서.

    사법부 수장을 갖다가,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부르자고 하는 게, 불러다 놓고 증인선서 하라고 하는 게 그게 말이 됩니까?

    너무 이율배반적이잖아요. 저는 이 말씀으로 갈음 드립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법사위 국잠 작심발언, 대법원장 제청권과 대통령 임명권의 관계와 한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야권 비판, 북한 지회 도발,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의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비판과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논란 등에 대한 김영진 민주당 의원 vs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KBC '여의도 중진대담' 인터뷰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카카오 포털 및 유튜브 검색창에 "여의도 중진대담"을 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