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 후보로 송형곤 당선자를 선출했습니다.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사실상 초대 의장 당선은 확정적입니다.
송 당선인은 통합의회 본회의장을 무안 남악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선에서 고흥 출신의 4선 송형곤 당선인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91명의 통합특별시의원 중 민주당 소속이 83명으로 절대 다수인만큼 의장 당선은 확정적입니다.
송 의장 후보는 쟁점이 되는 통합의회 본회의장을 무안 남악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광주시의회가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본회의장 리모델링을 진행할 경우 7월 1일 의장 당선과 동시에 중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송형곤 / 전남광주통합의회 초대의장 후보
- "저희들이 조금 불편하다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새로운 의회 청사를 짓거나 이런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저 비용을 들여서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결정하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전남도의회가 현실적으로 맞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적으로 열세인 28명의 광주권 의원들은 통합의회 본회의장 결정은 "여론조사와 시·도민 공론화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 싱크 : 홍기월/전남광주특별시의원 당선자 (광주 출신)
- "제가 봤을 때는 여론조사라든가 이런 부분을 하게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어차피 저희가 민의를 대변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서로 싸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통합의회 상임위는 행정 조직 배치에 따라 광주 4개, 남악 7개로 분산 배치됩니다.
한편 민주당은 부의장 후보에 광주 몫으로 조석호, 전남 몫으로 김문수, 운영위원장에 신민호, 원내대표에 강문성 당선인을 선출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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