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담양 죽녹원에서 호남 지역 커피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호남커피협회는 지난 2일 지역 커피 문화의 질적 성장과 인재 발굴을 위한 '제1회 호남커피협회 브루어스 토너먼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담양 대나무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커피와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대회와 달리 최종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최후의 바리스타 4인'을 선발하는 생존형 토너먼트 형식을 도입해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매 라운드 실력을 검증받으며 실전 역량을 쌓았고, 관람객들은 바리스타들의 치열한 경합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색다른 볼거리를 즐겼습니다.
모집 대상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커피를 사랑하는 청소년과 스페셜티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지역 내 숨은 인재들이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회 설계와 기획에는 브루어스 챔피언인 김수민 바리스타와 한국커피엔터 박미영 바리스타가 참여해 전문성과 운영의 신뢰도를 확보했습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직접 운영 전반을 자문하면서 누구나 공정하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완성됐습니다.
주최 측은 호남 커피가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하나의 산업이자 지역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민 협회장과 박미영 바리스타는 이번 대회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호남 지역 커피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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