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홍섭 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전복산업 위기, 유통구조 확 바꿔 '부자 완도' 만들 것" [와이드이슈]

    작성 : 2026-05-04 16:49:07
    "전복, 생산비 아래로 떨어지면 차익 보전 최저 가격 보장제 도입"
    ▲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우홍섭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우홍섭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가 완도의 핵심 산업인 수산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강력한 유통 혁신과 경영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우 후보는 전국 전복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완도 전복 산업이 가격 하락과 소비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어민들의 생계 유지를 돕는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전라남도와 협력해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하고 이자를 지원하는 등 어민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실질적인 보호막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시장 가격 안정을 위해 현재 적체된 전복 물량 중 약 1,000톤을 즉시 가공용으로 전환해 시장에서 분리하겠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20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기금을 조성해 생산비 이하로 가격이 폭락할 경우 차익을 보전해 주는 '최저가격 보장제'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통 단계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는데, 전복을 가정이나 학교에서 손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가정 간편식(HMR) 형태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대형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및 군납, 학교 급식까지 판로를 대폭 확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나아가 수산물의 생산과 출하량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협력 기구 설치를 검토해 수급 불균형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우 후보는 과거 진도 부군수 시절 대파 버거를 성공시켰던 상생 마케팅 모델을 전복과 해조류 산업에도 적극 접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증된 '혁신 DNA'를 바탕으로 완도가 가진 비교 우위 자원을 고도화해 군민 소득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 우 후보의 핵심 전략입니다.

    이런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위기에 빠진 수산업을 재건하고 '다시 뛰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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