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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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돼지 축사 화재...돼지 580마리 폐사
      무안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10일) 새벽 2시 20분쯤 무안군 몽탄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8개 동 중 1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 2개 동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돈사 안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10
    • 무안사회단체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무안 지역 사회단체가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재개항과 정상화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무안군 사회단체와 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오늘(10일) 무안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기간을 5차례나 연장하고 있는데 유감을 나타내고, 정부 차원의 공항 정상화와 활성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진상 규명과 공항 복구공사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2025-09-10
    • 순천 원도심, 글로벌 애니·웹툰 중심지로 도약
      전남 순천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를 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순천시는 오늘(10일) 노관규 시장과 지역대학 관련 학과 학생,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웹툰 허브 센터에서 입주기업 환영 행사를 열었습니다. 입주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와 청년 인재 양성, 산학협력 확대 등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2025-09-10
    • HD현대삼호서 첫 대한민국 명장 탄생...기계 정비 분야 유동성 기원
      HD현대삼호에서 첫 대한민국 명장이 탄생했습니다. HD현대삼호에서 41년간 조선 정비 외길을 걸어온 유동성 기원이 HD현대삼호가 배출한 1호 명장이자, 기계 정비 직종에서 통산 13번째로 대한민국 명장의 반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장은 1986년 이후 직종마다 매년 1명만 선정됩니다.
      2025-09-10
    •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전남과 경북이 함께하는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오늘(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10일) 개막식에서는 전남도와 경북도 농협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과 영호남 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고, 영호남 어린이와 세계합창 챔피언 '하모나이즈'가 함께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대축전은 청년작가 교류전과 AI-아트 앤 테크 전시, 영호남 청년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2025-09-10
    • 박형대 전남도의원 ‘1년짜리 교장 인사’ 폐지 촉구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이 전남교육청의 1년 단위 교장 전직 인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형대 의원은 교장 임기를 4년으로 규정한 교육공무원법을 무시한 채 1년 만에 교장을 바꾸는 사례가 반복돼 교육 현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대중 교육감 취임 이후 1년 임기 교장이 21개 교에서 발생했다며 선거에 미칠 영향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잘못된 관행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5-09-10
    • 고흥군, 감성돔·조피볼락 66만여 마리 긴급방류
      전남 고흥군이 감성돔과 조피볼락 등 66만여 마리를 긴급 방류했습니다. 고흥군은 적조주의보 발령으로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우려됨에 따라 오늘(10일) 도양읍 고록지선과 화도지선 해역에 감성돔 42만 5천 마리와 조피볼락 24만 마리 등 모두 66만 5천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식어가 수요 조사를 통해 모두 10개 어가로부터 감성돔과 조피볼락에 대한 신청을 받은 고흥군은 국립 수산물품질관리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개체를 대상으로 이번 방류를 진행했습니다.
      2025-09-10
    • 광주 상수도사업본부·도시공사 부실 행정 무더기 적발
      광주상수도사업본부와 광주도시공사가 부실하게 행정을 운영해 온 사실이 광주시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수도 요금 관리를 소홀히 해 체납 요금 5억 8천여만 원이 소멸되는 등 광주상수도사업본부의 위법사항 24건을 적발해 7억 6천만 원을 환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도 설계변경 부당 처리로 인한 공사비 과다 지급 등 10건의 지적사항이 드러나 6천만 원 환수와 함께 주의·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5-09-10
    • 이재명 정부 만든 호남, 여전한 기대감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내일(11일)이면 100일째를 맞습니다.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며 정권 교체에 앞장 섰던 호남 지역민들은 지금까지 현 정부의 행보에 대해 '잘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국민 천 명에게 질문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대답이 6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정부들의 취임 100일 차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83%를 차지했던 14대 김영삼 대통령, 7
      2025-09-10
    • 전국서 마약 유통·판매 조직원 16명 검거
      전국 각지에서 마약을 유통·판매해 온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16명을 붙잡아 11명을 구속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 또는 대면 거래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필로폰과 대마를 유통·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5-09-09
    • '고흥 고분, 고대의 문을 열다'...특별기획전 개막
      고대 한반도 남해안의 해상교류 유물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고흥에서 개막했습니다. 고흥군은 오늘(9일), 분청박물관에서 '고흥 고분, 고대의 문을 열다' 개막식을 갖고 오는 12월 7일까지 남해안에서 발굴된 고대 장신구와 무기, 토기 등 1천여 점의 유물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금동관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하루 4회의 정기 전시해설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5-09-09
    • 광주 지역 2026학년도 수능 지원자 '사탐런' 가속화
      광주 지역 2026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결과, 자연계열 지원자가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사탐런'이 가속화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수능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를 선택하거나,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각각 1과목씩 선택한 지원자가 전체의 66.4%로, 전년도 대비 11.7%p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과학탐구 지원자는 12.3%p 감소한 30.5%였습니다. 전체 지원자는 1만 7,731명으로 전년도 대비 5.3% 늘었는데, 고3 재학생이 증가한 반면, 의대 정원 원상복귀의 영향으로 졸업생은 감소했습니다.
      2025-09-09
    • '개교 4년' 한국에너지공대,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
      개교 4년 차를 맞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특허청이 주관한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켄텍은 에너지 특화 연구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 활성화와 지식재산 중심의 연구 생태계 조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켄텍은 앞으로도 지식재산 중심의 산학 협력을 강화해 차세대 에너지 기술 산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9-09
    • '누수·싱크홀' 광주 노후 상수도관 대규모 정비
      광주광역시가 누수와 싱크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노후 상수도관 정비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국비 216억 원 등 719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104km 구간에 대한 정비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상수도관은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상수도관임에도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광주시가 특·광역시 최초로 노후 상수도관 정비용 국비를 확보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09-09
    • 여전히 생소한 '가루쌀'...소비 확대 '막막'
      【 앵커멘트 】 지난 정부에서 밀을 대체하는 전략작물로 육성한 '가루쌀'은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생소합니다. 최근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소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판로 확대 노력도 역부족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2년째 벼 대신 가루쌀 농사를 짓고 있는 임준택 씨. 내년에는 다시 벼농사로 전환해야 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가루쌀 수확량은 330㎡당 200kg 정도로 벼보다 30%가량 적어, 직불금 등 정부 지원을 다 합쳐도 벼농사에 비해 별다른 이득이 되지 않기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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