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가축시장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
구제역 발생으로 폐쇄됐던 전남지역의 가축시장이 오는 28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8일 구제역 '주의' 단계인 영광과 장성, 담양 등 7개 가축시장을 우선 개장하고, 다음 달 5일부터는 구제역 '심각' 단계인 나주, 강진, 해남, 함평 등 6개 가축시장을 개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 무안의 가축시장은 3㎞ 방역대 이동 제한이 모두 해제된 뒤 재개장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