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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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전라남도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도청 서재필실에서 출범식을 갖은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는 오는 2027년까지 전라남도의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중장기 계획과 주요 시책사업을 심의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지역경제, 자치분권, 과학기술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2025-10-25
    • 영암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청신호
      영암군의 오랜 숙원인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영암군은 연면적 4,0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영암읍 교동지구 내에 2028년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10-25
    • '2025 화순 난 명품박람회' 이틀 일정으로 개막
      대한민국 난(蘭)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순군이 '제7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를 오늘(25일)부터 이틀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고의 난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춘란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한 한국춘란 중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2025-10-25
    • '동호인 축제' 전남도생활체육대전 영광 일원서 열려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인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늘(25일)부터 3일간 영광 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전남 22개 시·군에 모인 6,734명이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는 이번 대축전은 지난해부터 개최된 전남도체육대회와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이어 전남도 3대 종합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입니다. 이날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라이트쇼 등이 펼쳐졌습니다.
      2025-10-25
    • 광주 도심 풍경 스케치로 '어반스케치 in 광주' 열려
      광주 도심의 문화자산과 풍경을 스케치로 남기는 '2025 어반스케치 행사'가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도시를 걷고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어반스케쳐스와 시민, 예술대 학생 등 300명이 참여해 광주 도심의 문화자산을 스케치로 기록했습니다. 어반스케치는 미국에서 2007년부터 시작된 미술운동으로 자신의 일상이나 여행지에서 마주하는 풍경을 간단한 선과 채색으로 그려 SNS에 공유해 도시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입니다.
      2025-10-25
    • 가을·겨울배추 비상...전국 최대 생산지 '무름병' 확산
      【 앵커멘트 】 잦은 비와 고온이 겹쳐 무름병이 확산되면서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남은 전국 가을 배추의 25%, 겨울배추의 65%를 생산하는 곳이라 배추 수급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 기자 】 언뜻 보기에는 초록 물결로 뒤덮여 있는 배추밭.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배추를 건들어보면 쉽게 쓰러집니다. 배추 뿌리가 자라지 못하고, 밑동이 짓무른 채 성장이 멈추는 배추 무름병이 번진 겁니다. 30년 넘게 배추농사를 지어온 농부는 "이런 피해는
      2025-10-25
    • 독감 비슷한지만 예방접종 소용없는 RSV 환자 급증
      【 앵커멘트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독감과 비슷하지만, 유아나 노약자에게 위험한 RSV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이들의 기침 소리와 울음소리가 병원을 가득 채웁니다. 이제 갓 100일이 된 아이를 품에 안은 아빠는 근심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박동원 / 광주 북구 임동 - "열나고 목이 부어서, 어제부터 그런거다...열이 39도..." 독감 유행 주의보는 지난해보다 두 달 빨라졌습니
      2025-10-25
    • 국화 향기·갈대 물결·섬 정취.. 남녘 가을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가을이 깊어가는 전남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축제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국화 향기부터 섬의 정취까지 전남의 가을을 물들일 축제 현장을 강동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형형색색 국화꽃이 가을 하늘 아래 만발했습니다. 100만 송이가 넘는 국화가 함평엑스포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국화로 꾸며진 마법의 성과 공룡 조형물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 이기쁨 / 광주광역시 오치동 - "국화가 너무 예쁘게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즐겁게 관람 중이고요. 국화 보니까 가을이 온 것 같아서 마음
      2025-10-24
    • 제29회 전남 도민의 날 기념식 OK 도민광장서 열려
      제29회 전남 도민의 날 기념식이 새롭게 단장된 도청앞 OK도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청사 이전 20주년을 맞아 열린 도민의 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시상과 전남의 미래를 담은 주제공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다짐대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 콘서트가 열려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2025-10-24
    • 전남도의회 "농림축산식품부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 회생과 균형발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채택됐습니다. 이 의원은 국가 농업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남이 인구소멸 위기지수 전국 1위라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젠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남 이전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을 실질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전남에 농림축산식품부 이전이라는 구체적 동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10-24
    • 씨월드고속훼리 학생 100여명 초청 제주도 사랑투어 진행
      씨월드고속훼리가 서남권 보호시설 청소년들을 초청해 제주도 사랑투어에 나섰습니다. 목포와 신안·진도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참여하게 된 100여 명의 학생들은 퀸제누비아2호로 제주에 도착해 아르떼뮤지엄과 스카이워터쇼 관람, 감귤 따기 체험 등으로 추억을 쌓았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의 제주도 사랑투어는 지난 2000년부터 21회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025-10-24
    • 캄보디아 "살려달라" 전화한 20대 무사 귀국
      캄보디아에서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이 안전하게 귀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태국으로 출국해 두 달 뒤 가족에게 "살려달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 A 씨가 지난 22일에 입국한 뒤 오늘(24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캄보디아 출국 경위와 체류 과정 등에 대해 조사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 피해를 당했는지, 범죄에 가담했는지 등을 추가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2025-10-24
    • 주유소 직원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기사 입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유소 직원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기사가 입건됐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남해고속도로 보성 녹차휴게소에서 11t 화물차로 주유소 직원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인 60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운전자 A씨는 주유한 이후 유가 보조금을 받으려고 했으나, 절차를 모르던 주유소 직원과 승강이를 벌였고 화물차 앞으로 달려든 직원을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고의성 여부 등을 수사한 뒤 정확한 혐의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2025-10-24
    • 급발진 의심 벤츠...2억 넘는데 알고보니 중고차?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에서 급발진 의심사고로 논란이 된 벤츠 하이브리드 차량의 보조배터리가 출고 전에 교체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벤츠는 2억 원이 넘는 차량을 팔면서 이 사실을 차주에게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급발진 의심 사고를 낸 차량은 전기모터와 휘발유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2억 5천만원짜리 벤츠 하이브리드 모델. 지난해 8월 출고된 최신형 모델이지만 처음부터 결함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출고 직전, 전자장비와 안전장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영향 줄 수
      2025-10-24
    • 신안군 햇빛연금 누적 수익액 4년 반 만에 300억 돌파
      신안군의 햇빛연금 누적 수익액이 4년 반 만에 3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신안군은 2021년 4월 전국 최초로 지급하기 시작한 햇빛연금 누적 수익액이 10월 현재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의 재생에너지 연금 지급 대상자는 1만 8천 997명으로 전체 군민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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