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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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 '2025 SRT 어워드' 전남 3곳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 10곳을 발표하는 '2025 SRT 어워드'에서 전남지역 3곳이 선정됐습니다.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평가 결과 선정된 최고 여행지 10곳 가운데 목포 고하도와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해남 땅끝전망대 등 3곳이 포함됐습니다. 또 내년이 기대되는 2026 방문 도시 15곳 가운데는 여수와 완도, 장흥, 함평 등 전남에서 4곳이 선정됐습니다.
      2025-12-10
    • 순천지청, 생후 4개월 아들 숨지게 한 부부 구속 기소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폭행하고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10월 22일 오전 11시쯤 여수시 자신의 집에서 아들을 폭행한 뒤 물을 틀어둔 채 아기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와 학대를 방치한 남편을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주거지와 병원 등을 압수수색하고 '홈캠' 영상 4,800개 분석과 피해 아동의 의무기록 확인 등을 통해 친모가 범행 당일 아들을 18분간 무차별 폭행한 사실 등을 확인했습니다.
      2025-12-10
    • 보성서 아내 흉기로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어젯밤(9일) 11시쯤 보성군 벌교읍 자택에서 4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112에 본인의 범행 사실을 털어놨는데, 경찰 조사에서는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12-10
    • 지적장애인 협박해 수천만원 빼앗은 20대 구속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수년 동안 8,0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대 지적장애인을 폭행하고 협박 8,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피해자가 지적장애가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악용해 수년 동안 600차례 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2-10
    • 목포대ㆍ순천대ㆍ전남도 대학통합 국립의대 신설 MOU체결
      목포대와 순천대, 전라남도가 대학 통합과 국립의대ㆍ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목포대 총장, 순천대 총장은 광주에서 만나 통합 대학교 대학본부와 의과대학을 순천과 목포 두 캠퍼스에 분리 배치하고,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국립대 병원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최근 교육부는 두 대학의 이른바 '느슨한 통합합'을 수용하기로 알려지면서 12월 안에 통합 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5-12-10
    •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 2025 희망 나눔캠페인 기부 참여
      HD현대삼호 사외협력업체들이 2025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 회원사들이 희망 나눔 성금 천만 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저희 광주방송에 전달했습니다.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의 연말 성금 기부는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12-10
    • "지역방송 지원이 지방시대 실현"…대통령실 호소문 전달
      【 앵커멘트 】 국회가 지역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증액한 방송통신발전기금 150여억 원을 기획재정부가 일방적으로 삭감한데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11일) 기획재정부 업무 보고를 받을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민영방송 노조 등 지역방송협의회는 대통령실에 호소문을 전달하며 예산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현경아 기자입니다. 【 기자 】 9개 지역 민영방송과 지역MBC 노조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는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을 원안대로 집행할 것을 촉구한 뒤 호소문을
      2025-12-10
    • 한강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행사 광주 곳곳서 열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광주에서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0일) 전일빌딩245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한 작가의 모교인 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작가의 문학적 성취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한강 작품을 세계에 알린 4명의 번역가들이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요 장소를 직접 돌아보고, 번역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작품의 의미와 번역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포럼이 내일(11일)까지 진행됩니다.
      2025-12-10
    • 철도노조 내일 총파업…KTX 등 60%대 감축 운행
      한국철도공사 노조가 내일(11일) 총파업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아침 9시부터 호남선 KTX는 68%, 새마을호 62.5%, ITX 75%, 무궁화호 61.3%로 줄어들고, 전라선 KTX 67%, 일반열차 57%로 감축 운행합니다. 노조는 사측과 성과급 지급 기준 조정 등 임금 협상을 이어왔지만 오늘(10일) 최종 결렬됐습니다.
      2025-12-10
    • '고교 동창 감사관 채용 개입'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구속 기로
      【 앵커멘트 】 검찰이 고교 동창을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정선 교육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선거를 불과 6개월 앞둔 시점에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재선 도전이 유력한 이 교육감에게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신병 확보 절차에 나섰습니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8월 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자신의 고교 동창이 최종 선발될 수 있
      2025-12-10
    • "이정선 교육감 구속영장 청구는 사필귀정"
      검찰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전교조와 공무원노조가 사필귀정이라며,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영장을 발부해 무너진 광주 교육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를 마련해달라고 법원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지역공무원노동조합 대표자 협의회도 논평을 통해 이 교육감을 향해 사과를 요구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채용 절차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2-10
    • 광주 운전면허시험장에 자율주행 시험 AI센터 구축
      광주 북구에 건립 중인 광주운전면허시험장에 자율주행차를 시험할 수 있는 'AI 센터'가 구축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27년 말 완공 예정인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사업비에 AI센터 설계비 3억 원을 포함한 82억 원이 증액돼 기존 370억 원에서 452억 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증액에 따라 광주운전면허시험장에는 정보기술 기반 운전면허평가시스템과 가상환경 평가시험장, 자율주행 시험·평가 체계를 갖춘 AI센터가 추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2025-12-10
    • 광주시의회 예결위, 본예산 7조 6,000억 원 의결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8,000여만 원을 감액한 7조 6,80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광주시 본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세출 기준 36건 57억 9,000여만 원을 증액하고, 55건 58억 8,000여만 원을 감액하는 등 8,000여만 원이 감액된 본예산 7조 6,000억 원을 의결해 오는 12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별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실개천 조성사업'이 13억 6,000만 원 전액 삭감됐고,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예산
      2025-12-10
    • "고향 사랑이 무색"…1억 기부 무산시킨 함평군 행정
      【 앵커멘트 】 함평에서 출향 기업인이 고향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속하고 이 가운데 5,000만 원을 군에 맡겼는데, 공무원이 기부금을 독단적으로 운영하다 반환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기부자의 선의를 행정이 스스로 짓밟았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4월, 함평 손불면 출신 기업인 김 모 씨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먼저 5,000만 원을 넣은 통장을 군에 전달했습니다. 손불면에 계획된 길이 만들어지면 가로수를 심는다는 목표였습니
      2025-12-10
    • 완도서 실종된 5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완도에서 실종 신고된 5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8일) 오전 10시 50분쯤 완도군 군외면 한 해안가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50대 남성이 수색 중이던 해경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가족으로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으며,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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