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히틀러, 총통 뭐 이런 얘기까지 나왔는데.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 제청 거부. 그리고 재제청 요구, 대통령의 재제청 요구, 국감 대법원장 망신주기 논란,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한동훈 의원이 "이 대통령, 네로 황제 흉내 내느냐" 그러면서 "차라리 계엄해서 왕이 되라" 그런 얘기를 하던데.
그 발언 들으셨나요? 어떻게 보셨나요?
▲김영진 의원: 그러니까 한마디로 국민의힘 극단적인 의원들과 한동훈 의원이 갈 때까지 가는 거죠.
한마디로 히틀러, 네로까지 나왔으면 그냥 막 가자는 거죠.
그리고 저는 한동훈 의원이 누굴 비판하고 그럴 자격이 있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저는 한동훈 의원과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은 일란성 쌍둥이 같아요.
한마디로 윤석열 대통령도 본인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해서 그 역할을 잘 하라고 임명해 줬던 문재인 민주당 정부를 배신하고 죽이고. 살모사 정치로 대통령이 됐고,
또 그의 부하였던 한동훈 대검 반부패부장 또 법무부 장관은 본인을 반부패부장, 법무부 장관, 국민의힘 대표로 만들어줬던 윤석열 대통령을 죽이고.
살모사처럼. 살모사 정치로. 또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두 사람의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바라보는 이 형태가 살모사 정치처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두 사람이 똑같아요. 일란성 쌍둥이예요. 정치 행태가.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사실은 극단적인 행태를 보이는데. 뭐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 '쥐 죽은 듯'이라든지 '찍소리'라든지. 대통령을 행해서 '네로'라든지.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너무 부끄러운 것 같아요.
살모사 같은 한동훈 의원에게 저런 말을 듣는 자체가 저는 한마디로 모욕적이다. 참을 수 없는 모욕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한마디로 본인 스스로 해왔던 정치 행위와 정치적인 행보. 그리고 본인을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힘 대표로 만들어줬던 윤석열 대통령조차 살모사처럼 죽이고.
지금 본인이 잘났다고 주장하는 거 아닙니까?
현재 검찰개혁과 수사 기소 분리. 그다음에 형사소송법의 개정. 많은 출발이 정치검사였던 윤석열 한동훈 정치검사로부터 출발해서 검찰개혁의 종지부를 찍은 겁니다.
한마디로 정치군인이었던 전두환 노태우를 징벌하고 처벌하면서 민주주의가 도입 신장되고 우리 헌법이 개정됐듯이.
지금 정치검사였던 윤석열 한동훈을 징치하고 비판하면서 형사소송법이 개정이 됐고 검찰 개혁이 됐던.
한마디로 한동훈 의원은 그렇게 본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잘난 게 아니고. 본인 생각만이 올바르다고 하는 오만과 독선으로 아주 똘똘 뭉쳐있다.
그렇지만 윤석열과 같은 똑같은 사고 체계와 행동 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한동훈 의원의 현재 행태와 하는 모습을 봤을 때 한동훈 의원처럼 네로니 뭐니 그렇게 생각하는 국민들은 저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네로 황제처럼 뭐 해라. 이렇게 하는 것 자체를 수용하는 국민들은 거의 없다.
◐유재광 앵커: 조희대 대법원장도 제2 윤석열이고, 한동훈도 일란성 쌍둥이고. 뭐 이렇게 '윤석열들'이 많은 건가요.
▲김영진 의원: 제가 보기에는 그런 형태가 보수 진영 내에서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극단화된 보수 진영 내에서의 사실은 그런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의 보수는 사실은 따뜻한 보수거든요. 따뜻한 보수, 함께하는 보수. 공동체를 존중하고 품격 있는 언어를 사용하면서 인내해 나가면서 우리 사회 가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로서의 역할을 해왔는데.
지금은 그 사람들이 극보수로서 우리 사회를 파괴하는 극단주의자로 변한 거예요. 한마디로 극단적 탈레반주의자로 변한 거예요.
오른쪽에 있는 극단적인 탈레반 근본주의자가 됐고. 그러다 보니까 왼쪽에 있는 사람들 일부도 극단적 탈레반 주의자로 변해 나가고.
그러면서 그 두 진영의 극단적 탈레반 주의자들이 충돌하면서 우리 정치가 이렇게 망가지고 있는 측면이 있는 거죠.
◐유재광 앵커: 한동훈 의원도 탈레반화 된 건가요?
▲김영진 의원: 제가 보기에는 극단적 탈레반주의로 바뀌고 있고.
현재 한동훈 의원이 쓰는 언어라든지 이런 내용을 봤을 때 저는 다수 국민들이 수용하기에는 대단히 어려운 형태의 언어와 행동을 하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어요.
어떻게 국민에 의해서 선출된 사람을 네로라든지 히틀러로 비유해 나가면서. 그거는 대통령을 선출한 우리 국민들, 3천만 5천만 명의 국민들을 모욕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그런 언어를 쓸 수 있습니까? 저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언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법사위 국잠 작심발언, 대법원장 제청권과 대통령 임명권의 관계와 한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야권 비판, 북한 지회 도발,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의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비판과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논란 등에 대한 김영진 민주당 의원 vs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KBC '여의도 중진대담' 인터뷰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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