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관영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장시성 쑤이촨현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2채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으며, 현지 구조당국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사태 직후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가 끊기고 수도와 전기, 통신까지 두절됐지만 현재는 주요 진입도로와 긴급 통신망이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당국은 인근 주민 5천300여 명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인접한 후난성에서도 집중호우로 2명이 숨졌습니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폭우로 산사태 등 각종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사우델은 최근 중국에 세 차례 상륙한 뒤 장시성 일대에 일주일가량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사우델이 올해 장시성에 가장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태풍으로, 현재까지 장시성에서만 16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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