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3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김민석 대표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와 함께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당내 통합과 당청 관계, 야당과의 협치는 물론 전남광주의 주요 현안까지 풀어야 할 과제가 쌓여 있는데요. 오늘은 강의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과 함께 새 지도부의 방향 그리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네 반갑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예 반갑습니다. 김민석 대표가 정무조정실장으로 발탁을 했는데, 소감과 함께 각오 말씀해 주시죠.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김민석 당 대표께서 총리 시절 '새벽 총리'를 자임하셨는데요. 이제 '새벽 당 대표' 그리고 '새벽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계시거든요.
저 또한 김민석 당 대표를 잘 보좌하면서 당과 청와대 그리고 국회 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지방정부까지 포괄하는 정무조정실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조금 힘듭니다. 저도 '새벽 당 대표'에 맞춰서 지금 새벽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그렇군요. 전남도 경제부지사로 지역 현안 직접 챙기시다가 중앙으로 가신 거잖아요? 이제 지역에서 중앙과의 연결, 그 중요한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한 기대가 참 클 텐데요. 어떻게 지역과 중앙을 연결해 나가실 생각일까요?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네. 아무래도 경제부지사 시절에 당과 국회, 그리고 우리 전남도와 연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일단 당정청 관계를 제대로 복구하고 정상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해서 저를 정무조정의 핵심에 기용한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도 호남 반도체가 우리 국정과제 중 핵심 과제이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그렇고 단군 이래 최대의 작품이라고 하는 반도체 시대, 이른바 한강 시대에서 영산강 시대로의 대전환. 여기에 맞게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제대로 기여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접착제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방금 말씀하신 그 호남권 반도체 매각 프로젝트 그게 이제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 중의 하나잖아요? 대통령도 전격전을 주문한 데 이어서 청와대도 최근에 메가 프로젝트 보좌관을 신설했습니다. 당 차원에서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뒷받침을 해 나가실 생각일까요?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아주 역동적으로 대처를 해야 됩니다. 지금 청와대의 속도, 우리 특별시의 속도에 맞게 당에서도 '메가텐' 즉 김민석 대표 체제의 TF를 10개를 지금 조직하고 10일 만에 여기도 전격적으로 해 가지고 완성을 했는데요.
그중에 첫 번째 이 TF가 메가 성장 TF입니다. 메가가 3대 메가. 그다음에 호남 반도체를 포함한 3대 메가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고요. 성장은 지역 주도 성장을 완성하겠다. 결국은 다 호남과 연결됩니다. 이게 첫 번째 가장 중요한 TF이고 위원장은 김민석 당 대표가 맡고 수석 부위원장은 이광재 의원이 맡아서 진행을 할 겁니다. 특히 여기에는 또 지역 주체들을 다 구성했거든요? 시당위원장인 안도걸 의원을 우리 호남 반도체 메가 성장 특위의 전남광주 이렇게 준비단. 여기에 송영곤 시의회 의장님까지 포함해서 좀 속도를 내고요. 청와대와 지방정부 사이에 미진한 부분들을 당이 보완을 하면서 속도를 내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사업 규모가 큰 만큼 이 행정 절차 그리고 기반시설 구축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좀 나올 수도 있잖아요?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정부 지자체 그리고 중앙당이 함께 신속하게 풀어낼 수 있는 장치가 좀 중요해 보이는데, 어떤 방식으로 준비하고 계십니까?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거의 매주 당정청 실무자 회의를 하고 있고요. 또 2주에 한 번씩 고위 당정청 회의 협의회를 해서 주요 현안과 관련해서 총리실의 총리, 그다음에 청와대에는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그리고 당 대표, 저희 정무라인들이 총 집결해서 사안을 하나씩 다 해결하고 있거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메가 성장 특위에 시당위원장과 시의회 의장까지 지금 포함되기 때문에 아마도 걸림돌이 있다면 속전속결해서 그게 어떤 난관을 조성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나씩 풀어갈 계획입니다.
▲ 신민지 앵커: 네, 다른 지역 주요 현안들도 차례로 여쭤보겠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도 중요한 고비를 맞아서 이전 후보지가 무안 망운면으로 확정이 됐는데요. 오는 10월에 주민 투표가 이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주민 수용성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참 중요한데요 중앙당에서는 어떻게 뒷받침할 계획이세요?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저는 무안 군민들은 물론이고 우리 특별시 320만의 염원이 담겨 있는 이 호남 메가 프로젝트 반도체 또한 공공항 이전까지 포함해서 각종 난제들이 저는 어렵지 않게 해결되리라고 봅니다. 주민 수용성 문제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논의는 하고 있겠지만, 결론은 속도를 내는데 모든 시민이 기여하자라고 결론 날 것 같고요. 당도 여론의 추이 지켜보고 무안군, 특별시와 보조를 맞춰가면서 당이 할 수 있는, 특히나 당 대표께서도 그렇지만 대통령이 본인의 DNA는 호남이다, 전남광주는 경북출신, 안동출신 이재명의 사회적 어머니다라고 할 만큼 지금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요.
우리 시민들이 아시겠지만 이 반도체 프로젝트를 유치할 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기업의 총수에게 90도로 절하는 대통령의 자세, 여기에 맞게 당도 충분히 보좌를 하면서 지방 정부를 지원해 가지고 속도만큼은 이 반도체 프로젝트 공공항 이전 등 각종 현안들이 가장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보겠습니다.
일본의 TSMC 구마모토 일본 반도체가 정확히 24개월 만에 착공과 완공, 완성했습니다. 24시간 3교대로 단 1분도 쉬지 않고 마무리를 했거든요. 그게 우리의 모델이 될 수 있고요. 이게 호남민의 저력,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일에 맞는 가장 큰 어떤 성과가 돼야 한다. 정권의 운명과도 관련돼 있고요. 향후 우리 전남광주 미래 100년의 지역 미래하고도 연결돼 있다 싶어서 최선을 다해서 보좌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또 하나의 오랜 지역의 숙원이었던 국립 의과대학 신설 후보지로 순천대가 최종 선정이 됐잖아요? 평가 점수 차이가 1.3점에 불과할 정도의 근소한 차이였는데 이번 선정 결과는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제가 뭐라고 얘기하기 참 언급하기 조심스러울 만큼 순천, 광양, 여수 동부권에는 희소식인데 수십 년 동안 의대와 대학병원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던 서남권 특히 목포 시민들의 좌절감이 굉장히 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런 것을 결정할 때는 엊그제 결정됐지만 사실은 마스타 플랜이 있었어야 한다. 동부권으로 결정됐을 때 서부권에는 어떻게 보완 조치를 할 건지, 서부권으로 이 정책적인 지정이 됐을 때에는 동북권에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보완할 건지, 아마 특별시가 여기에 대한 답을 갖고 있으리라고 보고 있고요. 충분히 이 문제도 지역 간 갈등과 시민의 충돌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싶습니다. 보다 제가 경제부지사 시절로 시절에 있을 때 여러 가지 정책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청와대와 다 조율을 해 왔는데요.
이제는 결정이 됐으니 훌훌 털고 서부권 의료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에 있어서도 계속 기업의 대표들이 제일 먼저 묻는 게 대학병원 상급 최상급 병원이 있느냐, 국제학교에 있느냐 5성급 호텔이 혹시 있느냐 이런 걸 묻거든요. 그래서 의료 인프라뿐만 아니라 정주 여건 강화하는 데 각종 조치들을 단계적으로 해 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아직 청사 기능 배분, 그리고 이제 공공기관 통폐합 등 풀어야 할 문제가 적지 않잖아요? 안정적으로 이 통합 특별시가 자리 잡기 위해서 중앙당은 어떤 원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저희가 중앙당의 특별한 원칙이 있다기보다는 지방정부의 몫입니다. 특별시 정부의 실력이 발휘돼야 된다고 보고요. 이에 따라서 집권 여당이니 만큼 지방 정부의 여러 요청이 있으면 우물쭈물 대지 않고 핫라인이 다 구축돼 있잖아요? 그래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지방정부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정청과 중앙정부 사이에 또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곧바로 뚫어서 이 특별시가 진행하려고 하는 일에 중앙 정부나 청와대의 의사결정이 지체돼서 어떤 문제가 해결하는 데 어렵게 됐다라는 평가는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속전속결하고 뭐 한밤중에도 새벽에도 소통하면서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사실상 속도전이 이곳에서도 펼쳐지는 거네요.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그렇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남은 임기는 정해져 있고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말보다는 실행으로 전남광주특별시에 단순한 정치적인 엄명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적으로 320만의 특별시민의 인구를 100만 이상 더 늘려야 한다고 하는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 밤잠 자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을 정치적 도구로 잘 활용해서 호남이 황금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그럼 이제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이야기도 여쭤보겠습니다. 민형배 시장님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잖아요? 먼저 지난 두 달 동안 가장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낸 성과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아니 이제 뭐 두 달 지난 정부 지방 정부를 평가하는 것은 좀 과하고요. 다만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누구이든 간에 이 40년 분도 이후의 대통합 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갈등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이게 지역 전체로 보면 소소할 수 있지만, 개인에게는 굉장히 큰 사안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제가 보니까 공무원들이 업무 배치, 조직 개편 문제도 굉장히 지금 논란이 있던데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이제 주문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전직 전남의 경제부지사 입장에서도 그렇고 현재 정무조정실장으로서도 바이 있는데요. 갈등은 유보한다 해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갈등은 삭힌다 해서 그게 스스로 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요한 난제들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됩니다. 미루지 말고 그래서 그 또한 시민적 공감을 얻고 만약 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은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는 없는 거거든요. 누군가는 뭔가 서운한 분들이 있는 것이니 그것은 무릎 꿇고라도 시민에게 설득하고 양해 구하고 다른 행정적 보상책으로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해결하면서 속도를 내야 행정부에 대해서 신뢰하고 앞으로 더 문제시되는 사안이 있더라도 이 문제는 결국은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에 잘 해결할 수 있겠구나 신뢰를 위임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좀 편하게 해 줘야 되거든요. 자칫 4년 내내 싸움만 하다가 결국은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이 반도체 프로젝트 하나 외에 어떤 성과가 있느냐 일종의 통합 회의론, 통합 무용론 통합 부정론이 드러나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난제들을 정해놓고 그 난제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난제들을 순서대로 속도 있게 해결하자 이렇게 돼야 여타의 다른 문제들도 시민들이 묻지 않아도 잘하고 있구나 이렇게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신민지 앵커: 네 이번에 또 관심을 모았던 게 민형배 시장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부시장 시민 추천제'를 도입했던 거였어요. 시민이 부시장 인선 과정에 직접 참여를 한다는 취지인데요. 이건 어떻게 보셨습니까?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너무 솔직하게 얘기하면 우리 시청의 시장님이나 많은 분들에게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있는 그대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부시장의 시민 추천제와 관련해서 곤혹스러웠습니다. 우리가 선출직과 임명직을 구분하는 것은 거기에 대한 기준이 있는 것이거든요. 다만 인재 등용의 폭을 넓힌다. 왜냐하면 시장이 인재를 등용할 때 자기 네트워크 범위 밖에 있는 분들을 모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추천을 통해서 공적 승인 절차를 거쳐 가지고 뽑는다는 취지는 좋죠. 다만 복잡한 지형이 있습니다. 그러면 시민 추천제로 시민이 뽑아서 놓은 부시장 임기는 몇 년이냐? 그러면 어떤 경우에 부시장을 바꿀 수 있는 거냐? 여기서부터 또 이번에 아쉬운 것은 설계가 완벽했어야 되는데 결과적으로는 지금 의회와 이 문제를 논의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는 이제 한번 실험해 보고 사회 정책으로 인사 정책처럼 실험해 보고 임명은 책임 있게 시장이 하고 책임도 묻고 좀 이렇게 해야 된다 싶습니다. 실험은 신선했으나 결론은 조금 좀 곤혹스럽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 신민지 앵커: 솔직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말한 지역 현안들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민주당에 대한 호남 민심과도 연결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호남의 압도적인 지지가 이제 김민석 대표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잖아요? 한편 최근에는 호남의 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새 지도부가 호남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요?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죠. 우리 호남, 우리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우리 김민석 당대표가 뭐랄까 앞으로 호남의 과제를 국정과제에 중심에 두고 하나씩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겁니다. 민주당에 대한 이 압도적 지지가 맹목적 지지이거나 민주당 하면 무조건 다 그냥 박수 보내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항상 엄중하게 바라보고 지지할수록 더 잘 모시면서 뛰어다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중앙당과 청와대의 연결을 넘어서 시민사회와 지역 특히 전남광주와 관련해서 누구라도 만나고 특히 상대편도 만나고, 또 중립에 있는 분도 만나고. 또 우호적인 세력도 만나면서 단순히 경청만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실제로 실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력을 발휘하는 것 그리고 대표께도 옆에서 보좌하는 정도가 아니고요. 제가 직언주의자거든요. 할 말 다 하고 때로는 격론을 벌이는 한이 있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 민심을 경청만 할 게 아니라 경청한 민심을 실제로 개선하는 개혁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고 그것이 정권의 새로운 재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이제 중앙당 이야기로 좀 넓혀보겠습니다. 원외 인사가 정무조정실장을 맡은 게 이재명 대표 체제 당시에 정진상 전 실장 이후 4년 만이잖아요? 실장님을 선택한 배경이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보셨습니까?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조금 전에도 살짝 말씀드렸는데요. 한 세 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전남 경제부지사로서 당과 청와대를 연결하면서 각종 현안을 해결해 왔던 그 경험을 잘 살려서 당정 협력과 당정 일치로 나아가는 데 기여해 달라는 요청 같고요. 두 번째는 죽기 살기로 일해라. 너는 현역 정치인이 아니니까 지역구도 없고 또 국회 여러 일정으로부터 자유로우니 정말 만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야생마처럼 만나고, 24시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좀 기여해 달라 두 번째 요청이고요. 세 번째는 제 이력과 좀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농촌 공동체 복지 현장 또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 즉 산하기관 그다음에 이제 경제부지사 이런 역할들을 해왔기 때문에 단순히 당정청과 국회 지방정부를 넘어서서 시민사회는 물론이고 기업까지 만나면서 1인 2역을 담당해 달라 이런 요청이 아닐까 하고요. 저도 하여튼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하고 지금 새벽부터 달리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실장님 답변을 계속 듣고는 있지만 각오가 정말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또 김민석 대표가 직전까지 국무총리로 지냈잖아요? 그만큼 당정 관계 설정에도 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와 여당의 의견이 엇갈릴 경우가 나타나면 어떤 원칙으로 조율해야 한다라고 생각하십니까?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제가 한 일주일 지켜보니까 대표께서 아주 정교한 분이시더라고요. 저도 일은 처음 해보잖아요? 아마 당정 관계는 앞으로 당정청 관계는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그간 1년 동안 청와대와 중앙정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오셨기 때문에 당은 사전에 다 조율하고 어떤 충돌이 아니라 이견은 있을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이견 조율 능력도 탁월하고 실제로 거의 지금 진두지휘하면서 발언 하나에도 신중하게 또 최고위원들 밖에서 보는 거하고 달리, 밖에서 볼 때 엄청 이렇게 무슨 파, 무슨 파 하면서 계파 대결을 했었잖아요? 가서 보니까 다들 뭐 동지들이더라고요. 적절하게 역할 배분을 하면서 야당과의 관계까지 다 풀어내는 이런 실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크게 염려 안 하고요. 오히려 그 빈틈, 당 대표께서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만날 수 없는 많은 분들을 제가 만나서 그 어떤 접착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그렇게 각오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이제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서 주요 법안 그리고 예산안 등을 두고 여야의 충돌도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국정 과제 추진하면서 이 야당과의 협치는 어떻게 이끌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지난 1년과는 좀 다를 것 같습니다. 지난 1년의 내란 극복의 과정에서 내란의 당사자이자, 주범, 공범이었던 이 국민의힘과 적절한 긴장관계가 좀 있었잖아요? 이제는 1년이 지났습니다. 정당 정치는 협상의 정치이자 조율과 타협의 정치입니다. 적절히 타협하고 개혁은 조용하게 그러나 실적은 성대하게 내야 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보할 수 없는 사안들은 있습니다. 그래서 개혁의 원칙, 특히나 개혁의 개혁을 정체시키는 일과 관련해서는 싸울 건 싸워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선포와 선언, 말의 어떤 전쟁이 아니라 실적의 경쟁으로 한번 제대로 해볼 계획을 갖고 거기에 당 대표께서도 그걸 굉장히 지금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편안하게 해야 되는데 실제로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내는 정당 그런 이 정기국회를 보내야 된다. 그래서 요란하게 싸움만 하다가 나중에 본인 국민의 민생은 제대로 해결이 안 되는 그런 정치가 돼서는 안 된다 하기 때문에 지금 꼼꼼하게 주요 과제 부차적인 과제까지 다 정리하고 각 의원님들께도 뭐에 집중해서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김민석 대표가 또 취임과 함께 당의 변화 그리고 쇄신을 강조했잖아요?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더 얻기 위해서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이 무엇이다 이런 것도 좀 보신 게 있을까요?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원칙과 철학하고 실제로 국민들이 느끼는 인식 차이가 있어요. 보통 통상 진보 정권은 가령 예를 들면 이번에 세법과 관련해서 그 원칙들이 있거든요. 초고가에는 과세를 하고 실거주를 중심으로 부동산을 재편한다. 원칙은 맞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비거주와 관련된 허점들도 또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민주당이 당내에 노선과 관련된 합리적 토론들이 광범위하게 일어나야 된다 그래서 민주당이 굉장히 큰 정당이잖아요? 당원도 전 세계적으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정당입니다. 그래서 당내 다양한 토론을 통해서 여의도 담장 안에 갇힌 정치가 늘 실패해 왔거든요. 국회의원들만의 정당이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그래서 여의도 담장을 허물고 각종 이해관계자들과 24시간 소통할 수 있는 소통 체계를 잘 만들어서 그에 기반해서 구체적인 정책적 제도적 설계들을 국민에게 공표하고 2차 3차 검증을 거쳐서 그것을 법으로 제도화하는 정책으로 완성하는 이런 과정을 거쳐야 된다 싶습니다.
열심히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지금 민주당TV 만들었잖아요? 민주당TV 07, 줄여서 '민티07'이라고 하는데 일주일에 몇 번씩은 아침 7시에 민주당이 어떤 정책적 기조를 가지고 움직이겠다라는 걸 먼저 공표하고 당 대표도 설명하고 주요 관계자들이 와서 안내하는 책임 정치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해 보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그 기조를 명확하게 좀 설명을 하고 다 같이 그 방향으로 나가는 걸 추진하는 거군요.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그렇습니다. 도대체 민주당 집권당이 무슨 일을 하느냐 각종 언론에 여러 가지 뉴스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게 민주당이 실제로 하는 일이 맞느냐 오해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좀 더 책임 있게 있는 것들을 다 보여주자. 그래서 정책 기조, 또 뭐 지난주에 있었던 일들이 주요 현안들이 정치적 논쟁이 있으면 민주당의 입장을 있는 그대로 책임 있게 아침에 발표해서 출근할 때 듣고 또 하루 동안 또 토론하고 또 뭔가 수정할 사안이 있으면 보완하는 이런 3~4중의 소통 정책 결정 과정을 밟겠다 하는 게 지금 민주당 TV를 새롭게 개편한 방향이기도 합니다.
▲ 신민지 앵커: 그렇게 한다면 사실상 정치의 투명성도 좀 더 올라가겠어요. 이게 어떻게 좀 갈등이 있다면 갈등을 인정하고, 그 갈등을 좀 어떻게 해소하는 것까지 보여주는 게 차원이 다른 방안이 될 것 같습니다.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실제로 각종 회의를 다 공개하자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스갯소리인데 정치인들 정당의 회의가 유쾌하지가 않습니다. 좀 뭔가 갑론을박도 있고 또 시간을 길게 가지면서 깊은 토론도 수기 과정도 있어야 되는데 여의도 안 국회 본청은 전쟁터처럼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30분 짤막한 회의 20분 짤막한 발표. 이런 거에서 그다지 재미는 없을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보시지 않더라도 있는 그대로 공개하자 그래서 어떤 흐름으로 정책이 결정되고 있고 어떤 고민으로 정책이 생산되고 있는지를 알리는 일을 좀 해보자 해 가지고 지금 그런 준비들을 차근차근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사실상 또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이 정말 큰 정당이다 보니까 이 당내 갈등을 좀 어떻게 수습하느냐, 통합을 어떻게 이루느냐가 참 중요할 텐데요. 이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으로서는 어떤 역할을 하실 수 있는 걸까요?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본래 이제 정무조정이니까 핵심은 당과 청와대와의 관계거든요. 그런데 당 내의 통합 또 당과 당 바깥 결합 그 연대, 통합, 확장. 지금 이게 민주당의 정치 노선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대표께서는 공개적으로 하실 일들이 있고, 또 아시겠지만 대표의 정치 얘기는 다 정치의 맥락이 있거든요? 쉽게 누구라도 함부로 만날 수는 없는 겁니다. 저는 다 만나겠습니다. 그래서 만나야 이어지고 이어져야 연대도 가능하고 통합도 가능하고 확장도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공백들 또 여백들을 잘 채워내는 그런 역할들을 조용히 좀 해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 신민지 앵커: 그렇군요.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조금씩 좀 떨어지고 있어요. 처음으로 30%대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를 제가 보았는데 이 정부와 여당이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어떤 것들을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 강위원 정무조정실장: 그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고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셋째도 개혁입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여론에 출렁이는 거 귀담아듣되 너무 그것에 기죽거나 또는 그것 때문에 일시적인 여론 때문에 전체 원칙을 훼손하거나 아직 4년 남은 정부입니다. 민생에 대한 구체적 실적과 정당한 개혁을 통해서 확고한 성과를 내면 우리 호남민들이 특별히 그렇잖아요? 배를 뒤집기도 하지만 닻을 달아서 전진시키기도 하잖아요? 때로는 회초리 들기도 하지만 결정적일 때는 압도적 지지로 개혁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기여하는 주권자들이잖아요. 그걸 믿고 지난 1년 동안 당과 청와대 또는 중앙정부 사이에 뭔가 우리 국민들이 인식할 때 조금 틈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1차적으로는 당은 전체 동맹 세력으로서 또 새로운 집권을 위한 정치적 결사체로서 단단히 묶여야 합니다. 첫 번째 과제입니다. 당내의 통합 단결 이게 정당의 목표이기도 하거든요.
두 번째는 집권당이잖아요. 대통령도 우리가 만들었고 정부의 각종 장관 장차관 다 우리가 뽑고 있잖아요. 책임 정치의 중심에서 청와대 탓, 중앙정부 탓, 공무원 탓, 국민 탓 할 게 아니라 다 잘못된 것은 내 탓 성과는 대통령으로 몰아가지고 그 성과가 빛나게끔 만들어줘야 한다. 이게 두 번째 과제다. 그래서 제가 민생 개혁 얘기했는데요. 결론은 호남 반도체의 성공을 위해서 첫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둘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여기에 모든 목표를 집중하고 실행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이야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위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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