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홍준표 전 대구시장 같은 경우는 페이스북에 '오늘날 검찰이 정치검찰로 몰려 수사권이 존폐 기로에 몰린 거는 전적으로 윤석열 한동훈의 패악에서 비롯됐다'라고 했는데. 동의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아니면.
▲김재원 최고위원: 홍준표 시장 말씀에 대해서 실제로 또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아닌 분들도 있고 하지만. 뭐 100% 틀렸다고 이야기할 것도 아니고 또 100% 맞다고 이야기할 것도 아니죠. 그러나 어쨌든.
△유재광 앵커: 50%는 넘나요? 안 넘나요? 맞는 게.
▲김재원 최고위원: 저는 그걸 판단할, 지금 판단하자는 것이 아니고. 어쨌든 전 정권 인사들에 대해서 수사 자체가 좀 과도하게 진행되었고 검찰 내에 그런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지금 와서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자는 논리의 한 부분이 된 게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또 완전히 박탈하는 경우에 벌어질 문제를 더 크게 지적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홍준표 전 시장님께서 이런 게 단초가 되었다고 주장하신다면 귀담아들을 내용이 분명히 있고. 그러나 또 그것이 무조건 전적으로 맞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그렇죠.
△유재광 앵커: 그런데 '너 때문에 검찰 해체, 보완수사권 박탈, 후안무치', 홍준표 전 대구시장 전체적인 워딩을 보면 지금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민주당 의원들 160명 중에 아무나 나와라. 보완수사권 존폐 나랑 토론하자. 막 이러고 있는데.
지금 니가 그렇게, 뭐 표현이 그렇지만, '나댈 때가 아니다'는 취지로. 한동훈 당신이 검찰 수사권 폐지 자초해 놓고 뭘 지금 뭐 토론하자고 이러고 있냐. 이런 취지로 세게 비판을 하는데. 그거는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최고위원: 이제 홍 시장님께서 한동훈 의원을 비판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또 이번에 그 내용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도 뭐 그런 그동안의 과정이고요.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홍 시장님께서 요즘 아주 국민들에게 많은 또 즐거움을 주시고 있죠.
△유재광 앵커: 즐거움을 주고 있는 건가요? 그런데 이런 말도 했는데, 홍 전 시장이.
김건희보다 더한 사람이 장막 뒤에서 암약하면 나라는 더 큰 혼란이 온다. 이거는 사실상 뭐 당게 사건, 당원 게시판 사건 그리고 화환쇼, 서초동 검찰청사 화환쇼,
이런 거 언급한 걸로 봐서는 한동훈 의원 부인을 겨냥해서 한 말인 것 같은데. 김건희보다 더한. 이거 어떻게 봐야 될까요?
▲김재원 최고위원: 이런 무슨 소문 비슷하게 흘러 다니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전혀 확인된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씀드리는 것은 조금 굉장히 조심스럽고요.
어쨌든 홍준표 시장님이 한동훈 의원에 대한 비난은 아주 극단적으로 가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극단적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달기, 말희, 포사, 이게 뭐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 말아먹은 여자들이잖아요. 중국에서는 3대 악녀라고 하기도 하고.
주지육림, 경국지색 이런 고사를 낳은 사람들인데. 거기에다까지 지금 한동훈 희원 부인을 비유를 하고 있던데.
▲김재원 최고위원: 아니 홍준표 시장님은 옛날부터 사실 왜 의도는 우리가 다 짐작할 수 있게 말씀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대충 짐작은 할 수 있지만.
△유재광 앵커: 왜 그렇게 한동훈 의원을 싫어하는 건가요?
▲김재원 최고위원: 하여튼 다 짐작은 할 수 있지만 요즘 세상에 뭐 달기, 포사 정도 비유할 만한 분이 있겠습니까? 하여튼 비유가 좀 과하시죠.
△유재광 앵커: 과하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의도하는 게 있어서 이런 말씀을 하실 텐데. 저는 왜 이렇게 한동훈 의원을 싫어하는지가 궁금해요. 혹시 뭐가 있었나요? 두 분 사이에.
▲김재원 최고위원: 홍준표 시장님은 원래부터 정치권에 등장한 분들 중에서 이런 특히 한동훈 의원 같은 분들에 대해서는 좀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왜 비판적인지가 궁금해서 저는.
▲김재원 최고위원: 싫어하시는데 그걸.
△유재광 앵커: 이유 없이 그냥?
▲김재원 최고위원: 아니요. 그게 아니고. 저는 뭐 이유가 짐작은 되지만 뭐 검증되지 않는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고,
하여튼 홍준표 시장님께서는 호불호가 분명한 분이기 때문에.
그런 데 대해서 또 말씀도 이렇게 좀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좀 과하게 말씀하시니까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어쨌든 뭐.
△유재광 앵커: 이거는 방송 끝나고 따로 여쭤봐야겠네요. 유시민 작가, 재개발 재건축 필연적 패배의 길, 이런 말을 지금 계속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하고 있는데. 이것도 의도가 있을 텐데 이거는 왜 그럴까요?
▲김재원 최고위원: 이것도 적통 논쟁이라고 봅니다. 유시민 작가는 자신의 생각이 적통이다. 좌파 진영 전체에서 내가 주장하는 것이 적통이다.
그리고 내가 적통이다. 내가 적통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고 드러내는 하나의 주장이라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왕이 되면 적통을 획득한 거 아닌가요? 다른 데 초야에 있는 사람이 자기가 적통이라고 하면 역적 아닌가요? 그거는.
▲김재원 최고위원: 그러니까 이제 지금 무엄하다고 지금 비판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 초엽부터 이른바 '문조털래유'라고 해서 나왔잖아요.
그 '유'가 바로 유시민 작가 아닙니까. '문'은 문재인, '조'는 조국, '털'은 털보 김어준, '래'는 이제 정청래. 그러니까 이분들이 적통이라는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문조털래유와 뭐 한강 어쩌고 하는 그 세력 간의 다툼에서 벌어진 것이고.
우리 집이다. 우리가 주인이다. 인테리어 정도, 옥탑 증축까지는 봐주겠다. 조용히 살다 나가라.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게 그렇게 하는 거 아닙니까. 그걸 가지고 지금 강성 당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포털 및 유튜브 검색창에 '여의도초대석'을 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