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노조 "여성 소방관 사망 사건 징계, '감싸기식' 인사" 비판

    작성 : 2026-07-30 16:40:17
    ▲광산소방서

    '여성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한 징계자 인사를 두고 특혜성·감싸기식 인사라는 내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광주소방지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징계 이후 이뤄진 일부 인사가 공석 자리에 끼워 넣기식으로 이뤄졌다"며 "이는 소극적이고 행정 편의적인 무책임한 인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인사를 둘러싸고 현장에서는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며 "공정성과 객관적인 기준이 없는 감싸기식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인사가 앞으로 징계 대상자 인사의 선례가 될 수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은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징계자의 특혜성 인사조치를 단행한 광주소방본부장을 규탄한다"며 "광주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과 인사팀장을 즉각 인사조치 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사 기준을 공개하고 공정한 인사 원칙을 확립하라"면서 관련 인사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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