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A매치 통산 58번째 골을 터뜨리며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한국 남자 축구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손흥민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0-4로 뒤진 후반 35분 만회골을 터뜨렸습니다.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안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한국은 결국 1-4로 패했지만,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A매치 통산 149경기 58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 축구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지난 2010년 12월 시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이듬해 아시안컵 인도전에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으며, 월드컵 본선에서도 3골을 넣어 안정환, 박지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해 10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통산 137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차범근과 홍명보 전 감독이 공동 보유했던 한국 남자 선수 최다 출전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24일 에콰도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최다 득점 기록까지 따라잡았습니다.
또 이번 골로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을 합쳐 공식전 통산 300골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습니다.
현재 미국 LA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와 레버쿠젠, 잉글랜드 토트넘 등을 거치며 프로 무대에서 242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손흥민이 A매치에서 한 골만 더 추가하면 차범근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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