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싸움 더 뜨거워졌다...KIA, 시즌 마지막 경기 LG와 격돌

    작성 : 2026-10-01 09:21:38 수정 : 2026-10-01 09:47:36
    ▲KIA 선수단 [KIA타이거즈]

    KIA 타이거즈의 정규시즌 마지막 상대가 LG 트윈스로 정해졌습니다.

    3위 경쟁이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경우, 마지막 날까지 순위를 놓고 직접 맞붙는 상황도 가능해졌습니다.

    KBO는 30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번에 추가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으로 취소된 11경기로, 정규시즌 일정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10월 9일 창원에서 NC를 만난 뒤 10일 광주 SSG전, 11일 롯데전을 치르고, 12일 LG와의 홈경기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LG전입니다.

    KIA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에서 LG와 3연전을 치릅니다.

    이번 추가 편성으로 12일 광주 맞대결까지 더해지면서 이달에만 LG와 네 차례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3위를 놓고 두 팀의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크게 출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승차가 좁혀진 상태라면 12일 광주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최종전의 무게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2026시즌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 [KBO]

    KIA로서는 LG와의 직접 승부 사이에 다른 팀들을 상대로 얼마나 승수를 쌓느냐도 중요합니다.

    LG와 잠실 3연전을 마친 뒤 6일 삼성과 광주에서 맞붙고, 7일에는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합니다.

    하루를 쉰 뒤에는 NC 원정을 거쳐 SSG와 롯데, LG를 차례로 홈에서 만나는 일정입니다.

    우천 변수도 남아 있습니다.

    향후 경기가 비 등으로 취소되면 예비일에 우선 편성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동일 대진 여부에 따라 더블헤더 또는 추후 일정으로 다시 편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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