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공업용수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가 하루 100만 톤 이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물 관리를 담당하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엑스, 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영산강·섬진강 유역 7개 댐에 약 15억 톤의 물이 저장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 댐에서 하루 337만 톤의 생활·공업·농업·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며 “하루 약 100만 톤 이상 용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엑스를 통해 “첨단도시 발전에 필요한 수준의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수자원을 제대로 배치·관리하면 하루 100만 톤의 산업용수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검토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김 장관은 추가 용수 확보의 구체적인 방식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신 댐 수계 조정과 여유 용량 활용을 언급해 사용 계약은 했지만 실제로 쓰지 않는 이른바 ‘미사용 물량’ 정비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호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 가운데 하나로 “수십 년간 과배분된 미사용 물량”을 거론했습니다.
정부는 타지역 물을 호남으로 끌어오는 방안이나 해수담수화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김 장관은 “타지역 용수 공급이나 해수담수화 방안은 현재 정부가 검토하는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둘러싼 용수 부족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가 잇따라 반박에 나서면서, 향후 정부의 물 배분 조정 방안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댓글
(5)저렇게 유치해놓고 물부족해지면 알빠노
회사유치해줬으니 우리찍어줘 이걸로밖엔 안느껴지는데ㅋㅋㅋㅋ
진짜 나라미래를 표팔이에 써먹는 민주당 든든합니다
춘천,가평은 댐도 많고 물도 많고 수도권 접근성도 좋은데 좁은 국토에서 균형발전 외칠때인가?
인구는 줄어가는데 지방이전이 과연 좋은 선택일까?
호남은 평야지대에 농업으로 임야가 많은 강원,충북,경상도에 공장을 많이 짓는것이 현명한 장기플랜 아닐까?
멀쩡한 반도체단지를 굳이 분산시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