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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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정동영·안규백 임명 강행, '여론 무시' 선언한 셈"
      이재명 대통령이 정동영·안규백·권오을 장관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국민을 무시한 채 이미 정해진 답을 밀어붙이는 '답정너 인사'"라고 맹비난했습니다. 26일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장관을 줄줄이 임명한 것은 명백한 국민 여론 무시"라며 "강선우 장관 논란으로 갈라진 민심 앞에 더 이상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않는 듯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최 대변인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가리켜 "'비리 종합세트'라 불러도 무방하다"며 내부정보
      2025-07-26
    • 李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신속 집행..가덕신공항 걱정 안 해도 돼"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부산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해수부를 포함한 국가기관들의 부산 이전을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타운홀미팅에는 지역 주민과 해양수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가까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 중 하나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 "해수부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날벼락을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다"며 "그 점에 대해선
      2025-07-25
    • "저도 산업재해 피해자" 이재명 대통령, 중대산업재해 현장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월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현장인 경기도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가진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저도 노동자 출신이고 산업재해 피해자이기도 한데, 그로부터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다"며 "죽지 않는 사회, 일터가 행복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꼭 만들겠다"는 말로 모두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방식의 사고가 같은 현장에서 반복되는 것은 단순한 우발
      2025-07-25
    • "전태일이 대통령 된 것" 李 대통령, 도올 김용옥과 오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 선생과 오찬 회동을 했다고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오찬 자리에서 김용옥 선생은 이 대통령을 향해 "전태일이 대통령 된 것과 같다. 비로소 서민의 대통령이 탄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 수석은 전했습니다. 이어 김 선생은 "3·1운동도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와 같은 외세 사상과 독트린 영향이 아닌, 우리 민족의 역사 맥락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혁명으로 명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12·3 불법 계
      2025-07-24
    • [영상] 李대통령, 이주노동자 지게차 결박에 "용납 못 할 폭력이자 인권침해"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가 화물에 묶인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내용의 영상을 공유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야만적 인권침해를 철저히 엄단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올리며 "영상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며 "세계적 문화강국이자 민주주의 모범국가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힘없고 곤궁한 처지에 있는 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사회의 품격을 보여주는 법"이라며 "소수자, 약자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자 명백한 인권유린"이라고 덧붙였습니
      2025-07-24
    • 김대중 전남교육감 "尹, 지방교육도 황폐화..이 대통령,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살려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전국 각 지역에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핵심 교육 공약 가운데 하나입니다. 시·도별 지방 각 거점 도시에 서울대를 10개 만든다. 인구 감소 지방 소멸 위기 직격탄을 맞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교육인데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가 이에 대한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교육 얘기해 보겠습니다.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교육감님 어서 오십시오.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예. 안녕하세요. △유재광
      2025-07-23
    • 광주광역시, 소득 수준별로 소비 쿠폰 색깔 다르게 해...李"인권 감수성 부족"
      광주광역시가 전 국민에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의 액수별로 '카드 색상'을 다르게 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는 금액에 따라 3종류의 색상 구분을 뒀습니다. 1인당 18만 원을 지급받는 상위 10%와 일반 시민은 '분홍색 카드'로 사용기관과 18만 원이라는 글자가 적혔습니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연두색' 색상으로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남색' 색상 카드 하단에 43만 원이 명시돼 있습니다. 말 그대로 지급받은 카드 색상만으로 사용자의 경
      2025-07-23
    • 담양·가평·산청·서산·예산·합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4분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피해 주민에게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
      2025-07-22
    •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 "수사·기소 분리..검찰 개혁 반드시 완수"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 핵심 공약이자 국정 과제인 검찰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 18일 임명안이 재가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수사 기소의 확실한 분리와 제도의 개혁으로 위법 부당한 검찰권 남용의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님의 국민과의 약속인 주권자인 국민의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법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오직 국민만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7-19
    • 대통령·국회의장·총리, 제헌절 맞아 만찬 "우리는 현장파"
      이재명 대통령은 제헌절인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고 행정부와 입법부 간의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가 매우 복잡한 상황에도 의장님의 높은 지도력 덕분에 원만하게 잘 진행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행정부 입장에선 인사나 예산 문제에서 국회가 워낙 신속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은 제헌절이라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 일상적 주권 의지를 국회라는 공간에서 실현하고 국회를 대표해 열심히 국민주권을 실현
      2025-07-17
    • 박지원 “이 대통령, ‘아주 유능한 군수’ 극찬..박우량 전 신안군수 사면 복권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란 특검팀의 소환 조사에 불응하면서 강제 구인에도 구치소 방에서 안 나가겠다며 완강히 버티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에 자신의 구속이 맞는지 판단해 달라는 구속적부심을 신청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9-2부 심리로 내일 오전 10시 15분 열립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그 구속적부심에는 윤석열이 나가겠다
      2025-07-17
    • 이재명 "5·18 헌법 전문 수록 등 개헌 나설 때"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 있게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77주년 제헌절인 이날 자신의 SNS에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직접 개헌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77년 전 오늘, 국민의 뜻으로 만들어진 우리 헌법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의 대원칙을 당당히 천명했고, 대한 국민은 숱한
      2025-07-17
    • 李 대통령 "12·3 친위 쿠데타 반민주적 폭거..'민주주의·경제' 불가분 관계"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주의가 밥을 먹여준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며 "그래야 성장의 탈을 쓴 반민주세력이 불평등과 빈곤의 틈새를 파고들어 민주주의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연설에서 "민생경제를 파괴한 '친위 군사 쿠데타'에서 목격했듯 민주주의와 경제는 떼어놓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화와 타협을 배제한 채 상대를 말살하고 영구집권하겠다는 욕망에서 비
      2025-07-13
    • 정규재 "李대통령, APEC 회의에 시진핑 참석할 것이라고 말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했다는 전언이 나왔습니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정규재TV'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자신과의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정 전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오찬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APEC 정상회의에) 와야 하는데 아직 결정되지는
      2025-07-12
    • 李대통령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외식 동참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관련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에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골목 상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까운 식당을 찾아 외식에 동참해 주시면 어떨까"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2025-07-12
    • 李 대통령 "신속한 추경 집행으로 민생경제 살릴 것"
      이재명 대통령이 주말인 5일 국무회의에서 31조 8,000억 원의 규모의 추경예산 집행안을 의결한 데 대해 "신속한 추경 집행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추경안은 경제위기 가뭄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라며 "특히 12조 1,709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신속한 추경 집행으로 국민의 삶을 살피고,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의 새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
      2025-07-05
    • 李 대통령, '안가 회동 尹측근' 이완규 법제처장 면직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이완규 법제처장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이 대통령이 전날 이완규 법제처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처장이 지난달 사의를 표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의 국정 안정성 등을 고려해 대부분 국무위원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채 '동거 내각'을 꾸려 왔습니다. 이 전 처장은 이 대통령 취임 직후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은 철회됐지만 법제처장직은 유지해 국무회의에도 꾸준히 참석해 왔습니다. 검사 출신인 이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사법
      2025-07-05
    • 李대통령 "주 4.5일제, 빨리 가고 싶지만..일정 시점 시행은 갈등·대립 불러와"
      이재명 대통령이 주 4.5일제 추진과 관련해 "강제로 법을 통해서 일정 시점에 시행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를 주제로 연 기자회견에서 '주 4.5일제 시행 시점'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걸 강제로 법을 통해서 일정 시점에 시행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그렇게 하는 건 사실은 갈등 대결, 대립이 너무 심해서 불가능하다. 제가 보기에는 이건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밝혔습
      2025-07-03
    • 첫 기자회견 앞둔 李대통령.."지난 한 달간 국민 열망 가슴에 새겨"
      이재명 대통령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 대해 "당면한 현안부터 국정의 방향과 비전까지 주권자 국민의 질문에 겸허히 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절박한 각오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0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4년 11개월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지난달 4일 취임 이후 이날까지 보낸 한 달에 대해서는 "지난 30일, 5,200만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소망을 매 순간 가슴에 새겼던 치열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2025-07-02
    • 강기정 시장 "타운홀 미팅서 AI·모빌리티 현안 전달 못해 아쉬움"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의 광주 타운홀 미팅에서 지역 핵심 현안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강 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 모두발언을 통해 "민선 8기 3년을 돌아보며 타운홀 미팅 관련 설명을 드린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이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광주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해 칭찬과 감사를 받을 줄 알았다"며 당시의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 '광주군공항 이전 TF'라는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했지만, 정작 AI와 미래차(모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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