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상 9번째

    작성 : 2026-11-08 17:10:38 수정 : 2026-11-08 17:40:33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한 삼성라이온즈 [연합뉴스]

    프로야구 원년 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삼성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에서 kt wiz를 12대 1로 대파했습니다.

    이로써 1패 후 4연승을 거둔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1985년 전·후기 통합 우승을 포함하면 삼성의 통산 9번째 우승입니다.

    2016년 3월 개장한 라이온즈파크에서는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올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삼성은 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당시 정규리그 2위) 이후 8년 만에 정규리그 1위가 아닌 팀으로 한국시리즈를 제패했습니다.

    5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 kt는 1차전 7회부터 이어진 삼성의 거센 기세를 꺾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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