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35명 참여 ‘국회 AI 미래전환’ 출범…임문영 "입법화 추진"

    작성 : 2026-10-26 13:42:14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AI 미래전환'이 출범했습니다.

    '국회 AI 미래전환'은 26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AI 대전환을 위한 산업 및 사회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광주 광산구을)이 대표의원을 맡았으며, 여야 의원 35명이 참여해 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전환을 위한 정책·입법 과제를 발굴합니다.

    '국회 AI 미래전환'은 AI 기술 발전이 산업 생산성 향상을 넘어 국민의 일자리와 소득, 교육·복지,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연구단체는 AI 대전환에 따른 산업·노동·교육·복지·에너지 분야의 구조 변화를 살피고, 국내외 정책·입법 사례 분석과 전문가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구성원은 정회원 11명과 준회원 24명 등 모두 35명입니다.

    정회원에는 대표의원인 임문영 의원을 비롯해 김성범 책임연구의원, 김태년, 백혜련, 전현희, 김종민, 김남준, 박균택, 오세희, 전은수, 차규근 의원이 참여합니다.

    준회원으로는 문대림, 손명수, 모경종, 황정아, 박선원, 이주희, 부승찬, 한민수, 김현정, 윤준병, 박민규, 박희승, 김남국, 어기구, 문금주, 김윤, 김승원, 권향엽, 서미화, 김영배, 이재강, 김병주, 송재봉, 전진숙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지만 조국혁신당과 무소속 의원도 참여했습니다.

    이번 연구단체는 임문영 의원의 정치적 위상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정책 구상에 관여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AI 정책 전문가입니다.

    이에 따라 연구단체 활동은 학술적 연구에 그치기보다 정부의 AI 정책 방향과 국회 차원의 입법 논의를 연결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읍니다.

    다만 실제 정책 영향력은 향후 구체적인 연구 성과와 입법 활동을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 의원은 "AI가 경제를 성장시키더라도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AI 대전환이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AI가 창출하는 성장과 풍요를 국민 모두가 누리는 '지속가능한 풍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격차 해소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임 의원은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문제를 구체적인 정책과 실제 입법으로 연결하겠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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