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국회의원들이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며 국회의원직 사퇴와 공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전남·광주 의원들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이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집권 과정에 대해 각각 "아니죠", "내란 아닙니다"라고 답한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들은 김 의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내란 관련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부정했다며,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훼손한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발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이 논란 이후 역사적 사실에 대한 논의와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며 발언의 진의에 대해 해명한 데 대해서도 민주당 의원들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확인된 범죄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전남·광주 의원들은 김 의원에게 문제 발언을 철회하고 국민과 5·18 희생자·유가족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김 의원이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고, 국민의힘도 공식 입장을 밝히는 등 책임 있는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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