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순천시장 후보 "민주당 손훈모 즉각 사퇴·무공천하라"

    작성 : 2026-05-11 15:06:15
    ▲ 이성수 진보당 순천시장 후보

    이성수 진보당 순천시장 후보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후보의 즉각 사퇴와 민주당 중앙당의 순천시장 후보 무공천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손훈모 후보와 관련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은 순천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며 "의혹 보도 이후 15일이 지나도록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시간을 끄는 민주당은 순천 시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특히 과거 성범죄 관련 변호 이력을 언급하며 다른 지역과 달리 손 후보를 박탈하지 않는 민주당 지도부의 이중 잣대를 향해 "서울 유권자는 두렵고 순천 유권자는 만만한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 후보는 현직 시장인 노관규 후보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손훈모 캠프에 정치자금을 건넸다고 알려진 사업가의 녹음파일에 현직 시장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며 민주당 감찰단에 해당 파일의 존재 여부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노 시장을 향해서도 "중대한 의혹에 침묵할 것이 아니라 진실을 밝혀야 하며, 사실이 아니라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성수 후보는 "이제 순천에서부터 낡은 정치와 부패 정치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전남 정치 1번지 순천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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