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조국혁신당 장흥군수 후보 "당보다 사람 선택해 온 장흥…이번엔 변화 완성할 것"[와이드이슈]

    작성 : 2026-05-11 20:00:03
    "장흥 경제 흐름 바꾸겠다"…해양농생명특구·데이터센터 유치로 예산 1조 공약
    "청년은 머물고 어르신은 편안하게"…AI 농업·기본소득 담은 세대별 복지 구상
    △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1일 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불려 온 광주와 전남에서 비민주당 후보들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호남의 정치 지형 변화 여부가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사순문 조국혁신당 장흥군수 후보를 모시고 장흥군의 비전과 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사순문 후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예 반갑습니다. 지난해 9월에 조국혁신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장흥군수 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배경엔 무엇이 있었을까요?

    ▲ 사순문 후보: 기본적으로는 아직까지 저도 이 정당 공천제 폐지에 대한 소신을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앙 정치에 대한 기대를 갖고 선택한 것이 조국혁신당이었습니다. 그동안 조국혁신당은 대한민국의 정치를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꼭 필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하고 '3년은 길다'라는 구호로 이 정권의 문제를 가장 먼저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고 정권 교체와 이재명 정부 탄생에 기여했고, 그 이후 내란 종식 검찰 개혁 사법개혁들을 선도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가장 선명하게 정치를 해온 조국혁신당을 선택한 것은 지난 9월이었지만, 장흥군수 선거를 출마 결심하게 된 것은 지난 군수 선거에 낙선한 이후 바로 그다음날에 결심한 거라서. 오히려 정치 일정상 조국혁신당을 선택하는 것이 늦어진 것으로 이렇게 봐야 되는 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지난 장흥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셨는데요. 당시 12%의 득표율을 기록을 했습니다. 본인만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또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진행을 하고 계신지도 말씀해 주시죠.

    ▲ 사순문 후보: 저의 경쟁력은 두 가지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현장을 아는 정책 경험을 가졌다 하는 거 하고요. 둘째는 한결같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제까지 정치를 해 왔다 인데요. 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행정과 법을 전공을 했고, 또 국가 공무원으로서 또 도의원으로서 예산과 정책을 다뤄온 경험이 있습니다. 또 해외 유학을 통해서는 정책적 안목을 길러왔고 또 인맥도 쌓아왔습니다. 그것이 둘째고 저는 지난 선거에서 네 번의 선거에서 세 번을 실패하면서도 한번도 장흥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한결같이 이 같은 군민을 위한 정치를 해왔고, 또 제가 무소속이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지난 선거에서 12%를 넘는 군민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 지지는 단순한 그 득표가 아니라 변화를 갈망하는 그런 군민들 그 씨앗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그 씨앗이 열매를 맺고 이제 수확을 해야 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반드시 이번에는 개인의 정치가 아니라 당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는 자세로 이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또 조국혁신당은 광주와 전남에 단체장 후보 14명을 공천해 했습니다. 특히 장흥군은 과거 4차례나 무소속 군수를 배출했던 지역이기도 한데요. 민주당 텃밭에서 의미 있는 변화 이번에 이뤄낼 수 있을까요?

    ▲ 사순문 후보: 예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장의 군민들의 목소리와 함께 이번 선거를 치르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는 '이대로는 안 된다. 장흥이 바뀌어야 한다', '이제는 바뀌어야 되고 지금 바꿔야 된다. 우리가 바꾼다'는 군민의 목소리를 믿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장흥은 지난 지방선거 8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4번의 무소속 후보를 배출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 노무현 대통령 때, 문재인 대통령 때 이렇게 세 차례의 무소속 군수를 낸 그 장흥군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선거에서도 군민들께서는 당보다는 사람. 말보다는 결과를 선택하는 군민이 승리하는 선거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이제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야기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 행정통합을 앞두고 권역별 발전 전략이 새롭게 요구가 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장흥군이 전남의 중남부권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사순문 후보: 지금 장흥군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장흥 경제의 흐름을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돈이 들어오고 들어와서 돌고 머무는 경제 구조를 만들어내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첫째는 우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을 예산과 재정 규모를 확대시키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중남부권에 위치한 군으로서 그래도 전남의 농도라는 특성을 살려낼 수 있는 해양 농생명 특구를 지정하겠습니다. 해양 농생명 특구를 지정해서 조례로서 안정적인 예산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는 거고요. 둘째는 그 외부 자본들을 많이 들여서 우리 산업 구조를 개편하겠습니다. 이를테면 우리의 지역적 산업 특성과 이렇게 어울려서 축산 바이오가스 산업. 또 데이터 센터 유치 등을 통해서 외부 자본을 유치해서 반드시 예산 1조 원 시대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그러면 후보님 공약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대표 공약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밝히셨는데요. 이게 구체적으로 좀 어떤 내용인가요?

    ▲ 사순문 후보: 조금은 중복이 되는 얘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예산 1조 원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우선 좀 전에 말씀드린 해양 농생명 특구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그 조례를 통해서 그 안정적인 예산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그 조례에 그 기반을 만들고. 또 그 대형 미래 산업들을 유치해 내서 그 예산들을 공공기관이나 외부 자본들을 끌어들이는 일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아까 관광사업 대규모 관광 사업들이 대규모 관광 사업들을 추진해서 예컨대 우리 장흥에는 신북 구석기유적 여행이 3만 년 전에 일본에 건너간 문화를 건네줬던 그런 역사적 유적이라든지. 아직 발굴되지 못한 대형 규모의 관광 사업들이 있으니까 그걸 통해서 예산을 국비를 도비를 확보하고 그리고 또 외부 투자 이런 걸 활용해서 예산 1조 원 시대를 달성해 나가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앞서 이야기한 미래 먹거리뿐 아니라 장흥을 지금까지 집행을 해 온 농업 생태계를 유지하는 일도 좀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어떤 구상 마련하고 계신가요?

    ▲ 사순문 후보: 맞습니다. 장흥의 뿌리는 결국 농업입니다. 농업을 지키는 것이 장흥을 지키는 일이고 농민이 웃어야 장흥 경제도 살아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농민의 현실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상 기후에 농자재 값은 상승하고 일손은 부족한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저는 농업을 덜 힘들게, 더 안정적으로, 더 돈이 되게 하겠습니다. 힘은 기계에게 맡기고 머리는 AI를 통해서 그리고 일손이 부족한 것은 영농 지원단을 확보해서 덜 힘들게 농업을 가꾸겠습니다. 둘째 AI와 스마트 농업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AI가 병해충 관리 또 토양에 대한 분석. 그다음에 시비를 하는 시기 같은 것들을 데이터를 통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그래서 생산비는 줄이고 소득은 늘리는 그런 농업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통해서 스마트형 창업들을 많이 청년들이 해낼 수 있고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을 만드는 일들이 농업의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민지 앵커: 이제 공약 중에서 세대별 맞춤형 복지 공약도 눈에 띕니다. 각각에 어떤 정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셨습니까?

    ▲ 사순문 후보: 맞습니다. 그 세대별로 그 절실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복지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청년이 당당하고 청년이 장흥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선 그래서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장흥이 돼야 된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이 밤에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있는 달빛 소아과를 운영하고요. 종일 돌봄을 확대해서 일하는 청년들에 대한 응원들을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요. 또 아이를 데리고 어디 놀러 가려고 쉬는 공간들이 이렇게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족은 아이를 보면서 쉬고 아이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가족놀이쉼터를 조성해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청년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장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청년 미래 수당을 월 15만 원씩 지급해서 지갑을 좀 든든하게 해주는 일들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청년의 주거 문제는 천 원 청년 임대 주택 200호를 건설해서 청년에게 그런 집 걱정 없이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하고 존중받는 그런 장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마찬가지로 어르신들도 지갑이 든든한 기본적인 지갑에 돈이 들어 있는 장흥이 됐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서 군민 기본소득 연 120만 원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 지갑을 채워드리고.

    두 번째는 잘 걸어야 인생인 것 같습니다. 잘 걸을 때까지가 삶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잘 걸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우리의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과 복지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릎과 고관절 수술비를 총 2회 600만 원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다리를 걷게 만들고 또 한 가지는 어르신들이 혼자 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혼자 사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을 데에 대한 걱정도 많고 또 아들 딸들이 부모들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저는 AI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들을 구축을 해서 군수실에서도 혈압이 올라갔는지 아니면 넘어졌는지 이런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AI 시스템들을 구축해서 노후에도 걱정하지 않고 또 아들 딸들이 걱정하지 않는 그런 노후를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또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문학 도시 조성을 위해서 힘을 써왔습니다. 문학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사순문 후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장흥에도 큰 영광입니다. 하지만 과연 우리가 노벨 문학 도시인가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노벨상이라는 이름을 내세우는 것보다도 장흥만의 문학의 힘을 어떻게 유지하고 또 가져갈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검토가 아주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흥은 오래전부터 이미 훌륭한 문학적 자산을 갖고 있습니다. 그 기봉 백광홍, 존재 위백규 선생님 같은 조선시대의 문인과 또 이청준 선생님, 한승원 선생님, 이승우 작가 등 현대 문인들이 내놓으라 할 만한 어디에 내놔도 걸출한 문학 도시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름만 있는 문학 도시가 아니라 군민의 삶의 문학이 들어 있고 또 사람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이 되는 그런 장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노력들이 필요합니다만 우선 우리 작가들의 생각 또 관련된 공간의 주변들을 좀 정비해 내고 또 젊은 청년들에게는 문학 캠프라든지 또 카페 북스테이, 뭐 이런 걸 통해서 문학에 대한 관심과 지역에 대한 정서를 같이 키워서 그것이 승화되어서 문학으로 발전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일들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민지 앵커: 이 밖에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른 전략도 갖고 계실까요?

    ▲ 사순문 후보: 우선 강진군에서 성공한 반값 여행을 장흥군에서도 실시를 해서 관광객을 기본적으로 수를 유입하는 그런 노력들을 기울여야 되고요. 하지만 단순히 관광은 숫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머물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머무느냐가 결국은 장흥의 경제를 뒷받침해 줄 것입니다. 하루 왔다 가는 관광이 아니라 하룻밤 자고 가는 관광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장흥의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데요. 여러 가지 조건들이 유리한 조건들이 많습니다.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체적인 여행 패턴이 집중 휴가제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장기 여행 프로그램들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여행 계획이 전남 관광으로 계획을 하는 그런 추세에 있고 그렇게 되면 장흥군은 전남의 중심으로서 모든 인근의 군들의 관광 자원이 모두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는 그런 메뉴를 확보하는 관광이 필요하고 그렇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장흥군은 좀 더 그걸 위한 노력들을 일단 숙박업소 또 음식에 대한 문제 그리고 친절 서비스 이런 문제에 대한 개선들을 통해 간다면 장흥 관광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 신민지 앵커: 미래, 복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후보님의 구상 잘 들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장흥 군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시죠.

    ▲ 사순문 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흥 군민 여러분 지금 장흥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제 이대로 멈춰 있을 것인가 아니면 바꿀 것인가 새로운 변화의 길로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합니다. 저 사순문은 정책과 예산을 다룬 경험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반드시 실현해서 장흥에 돈이 돌고 사람이 머물고 또다시 찾아오는 장흥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장흥을 만들겠습니다. 누구나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누구도 무시당하지 않고 불편하지 않는 장흥을 만들어서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장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머물고 살고 다시 살고 싶은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워하는 장흥을 만들고 싶습니다. 말로보다는 결과로 증명하는 사순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민지 앵커: 네, 오늘 이야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사순문 조국혁신당 장흥군수 후보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후보님 고맙습니다.

    ▲ 사순문 후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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