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우 민주당 보성군수 후보가 초고령사회 대응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규모 실버타운 조성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철우 후보는 "보성 뿐만 아니라 전국이 그리고 세계가 초고령 사회로 지금 접어들었지 않았나"라며 "보성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정면 돌파를 해 나가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성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는 "보성에 있는 주월산 일대에 지금 한 90만 평 규모의 땅을 확보했다. 앞으로 한 10만 평 정도를 더 확보하면 100만 평이 되는데 거기에다가 시니어 실버 대형 타운을 하나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령층이 지역을 떠나 요양시설로 이동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지역 안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나이가 들어서 갈 곳이 없는 그 어르신들이 자식들 눈치 안 보고 내가 늙어도 걱정 없이 찾아올 것이 정해져 있다 그런 확신을 드리고 싶다"면서 "그 어르신들이 우리 고향에서 이곳에서 100만 평 시니어타운에서 함께 계시면서 '보성 양반 오셨소? 벌교댁 오셨습니까. 득량 아저씨 오셨소? 보성 아줌마 오셨습니까?' 하면서 함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는 그런 대형 실버타운을 만들고 싶다는 게 저의 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년 유입 정책과 관련해서는 폐교 활용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 후보는 "청년들에게 고향으로 돌아오라고만 말하지 말고, 먹고 살 길과 살 곳을 만들어 줘야 된다 이런 얘기를 자주 했었다"라며 지방자치단체의 폐교 매입 제도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폐교를 활용한 청년이 돌아오는 그런 정책을 지금 만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돌아와서 창업하고 청년들이 돌아와서 쉬고 청년들이 돌아와서 연구하는 그런 단지들이 전국에 생겨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보성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1.32명으로 전국에서 7위를 차지했다"라며 보성군의 출산율 성과도 언급한 뒤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청년들이 돌아와 꿈을 펼치고 정착하는 기회의 보성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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