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10명 중 6명은 지선과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9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이번 지선과 동시 실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61%로 집계됐습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23%, 모름·무응답은 16%였습니다.
개헌 국민투표의 지선 동시 실시에 대해 전 연령대와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높았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찬성 의견이 각각 82%, 65%로 더 많았으나, 보수층에서는 찬반 의견이 각각 45%와 44%로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등 여야 6당은 지난 3일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대통령 계엄권 제한, 지방균형발전 등을 담은 개헌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한편 중동전쟁 관련 정부의 경제 대응 평가에 대해서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정부가 '대응을 잘하고 있다'(매우 잘함·잘함)는 응답이 55%, '잘못하고 있다'(매우 못함·못함)는 34%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모름·무응답은 11%였습니다.
현시점에서 경제 성장과 소득분배 가운데 '경제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74%였고, '소득분배'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20%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2.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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