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강남 아파트, 평당 2억? 3억?...천만 원에 가능, 이재명 주택철학 내가 실현"[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6-04-08 10:33:32
    "토지임대부 아파트...토지는 공공 소유, 건물만 분양"
    "건축 원가에 약간의 이윤...평당 천만 원 충분히 가능"
    "노후 공공아파트 재건축, 공공부지 활용...지금이 딱"
    "토지는 공공재, 기본주택 공급...이 대통령 국정철학"
    "이 대통령 어려웠을 때 가장 먼저 손...동지애 있어"

    △유재광 앵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합동연설에서 "어렵고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친구가 진짜 친구입니다. 이재명을 말하지만 정책에도 공약에도 이재명은 없습니다. 오로지 선거를 위한 홍보물 속에만 등장합니다. 무늬만 명픽 아닌가요?"

    이런 말씀을 하셨던데. 무늬만 명픽, 이거는 뭐 어떤 취지로 하신 말씀인 건가요?

    ▲전현희 의원: 선거를 위한 홍보에 대통령님을 활용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대통령님의 정치철학 그리고 또 서울에서 그것을 실천하는 여기에 좀 더 중점을 둬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을 했고요.

    저는 제가 국민권익위원장 시절에 그때 LH 부동산 부패 문제로 온 나라가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 그리고 청렴에 대한 많은 의문이 제기가 됐고요.

    그때 제일 먼저 제가 찾은 곳이 경기도였습니다. 당시에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지사는 굉장히 정치적으로 민주당 내에서도 좀 어려움에 처해 있던 그런 상황이었어요.

    그렇지만 저는 이재명 지사의 손을 제일 처음 잡았고, 그로 인해서 제가 엄청나게 사실 곤경에 처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이재명 지사에 대한 그런 반감과 공격이 저한테 고스란히

    △유재광 앵커: 근데 그때 왜 이재명 지사에 대한 반감이 있었나요?

    ▲전현희 의원: 그때 이제 뭐 여러 가지 내부의 정치적인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도 굉장히 좀 소수파적인 그런 위치에 당시에는 계셨거든요. 그래서 가장 어려울 때에 손을 내밀었던 그런 동지애가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공약을 좀 보면 저는 이게 제일 눈에 띄던데. 강남권에 30평, 3억 원대 반의반 값 아파트 10만 호 공급.

    지금 이게 30평대 3억이면 평당 천만 원인데. 지금 강남이 평당 1억 넘은 지 오래고 뭐 평당 2억, 3억 간다고 그러고 있는데. 이게 가능한 건가요? 그런데.

    ▲전현희 의원: 일단 강남권 아파트가 평당 1억 대, 2억 대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평당.

    △유재광 앵커: 저는 도저히 모르겠던데요.

    ▲전현희 의원: 그게 일단 현실적으로 땅값 문제입니다. 강남의 땅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까 가격대가 높이 형성이 되는 거고요. 건물만 만약에 생각한다면 뭐 강남이나 강북이나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낸 공약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아파트 모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토지 땅값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공공이 소유를 하면 그거는 뭐 사실상 공짜로 제공이 되는 셈이고요.

    그러면 건물만 분양을 하게 되면 건물의 분양원가보다 이윤을 약간 남긴다든지 거의 비슷하게 하면은 실제로 지금 현재에도 30평대를 3억 원대에 분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강남에 이제 국회의원 할 때 강남 지역에 제 지역구에 있던 아파트인데요. 이 토지임대부, 토지는 공공이 가지고 건물만 분양을 했는데, 30평대를 당시에 2억 원대에 분양을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게 몇 년 전인가요?

    ▲전현희 의원: 10년 전입니다. 그게 10년 전인데 지금 가능하냐. 이렇게 물었을 때. 가능합니다. 최근에도 서울시에서 마곡과 고덕, 강동과 강서 지역에 토지임대부 아파트로 30평대를 3억 원대에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이미 성공 사례가 있고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모델이다.

    그래서 이거는 시장이 의지만 가진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래서 윤석열과 싸운 뚝심, 추진력을 가진 전현희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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