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한 지 10시간 째를 맞아 군·경·소방이 늑대 포획을 위해 야간 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색견과 경찰특공대가 투입된 가운데, 해가 진 이후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정밀 수색이 진행 중입니다.
수색 당국은 늑대의 생포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늑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최소 인원을 투입하는 한편, 늑대의 귀소 본능을 이용한 '토끼몰이' 방식과 암컷 늑대를 활용한 유인 작전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늑대의 체온이 주변 기온보다 높아 열화상 카메라에 형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늑대의 활동 반경이 넓고 야간에 더 활발히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 시민 안전이 위협받을 경우 사살 등 총기 사용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대전시와 중구는 시민들에게 동물원 및 뿌리공원 인근 산책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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