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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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향엽, 개헌 국민투표 18세 이상으로 하향 개정안 발의
      권향엽, 개헌 국민투표 18세 이상으로 하향 개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
      2025-04-25
    • 진보당 대선 후보에 김재연 상임대표 선출
      진보당이 김재연 상임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19일 열린 진보당 대선 후보 선출대회에서 63.85%의 득표율로 36.15% 득표에 그친 강성희 전 의원을 제쳤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2012년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선출됐지만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지난 2022년 대선에는 진보당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했습니다. 김 대표는 후보 선출 직후 "내년 국민 참여 헌법 개정을 통해 새로운 제7공화국 시대를 열어내겠다"고 말하며 "진보 정치의 전성기를 열
      2025-04-19
    • 김두관 대선 불출마 "개헌대통령 꿈 여기서 멈춰"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경선룰에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을 거부한 지 나흘만입니다. 김 전 의원은 18일 SNS에 "'개헌과 제7공화국'이라는 '개헌대통령 김두관'의 꿈은 아쉽지만 여기서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힘을 보태겠다"며 "그동안 성원해 준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 14일 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50%인 '국민참여경선' 방식의 경선룰을 확정하자 "김대중&mi
      2025-04-18
    • 안철수 "제2의 과학 입국..2035년까지 AI 3강 진입"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2의 과학 입국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10대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K-서비스 산업을 5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성 있고 강한 나라로 만들겠다"며 2035년까지 AI 세계 3강 진입, 과학기술 핵심 인재 100만 명 양성 등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반도체 기술 주권 확보와 연구개발 국가 투자 비중 상향, 스타트업 펀드 조성 등의 계획
      2025-04-13
    • 개헌 오락가락 우원식 의장..이재명·민주당·개헌 모두에 '찬물'
      【 앵커멘트 】 주말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조기 대선에 맞춘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했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사흘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내란 종식이 먼저라는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발언에 사실상 굴복한 것 아니냐는 평가 속에 개헌 추진 동력마저 약화시켰다는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고 정국이 빠르게 조기대선 국면으로 넘어가던 지난 주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파괴적 정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인 대안으로 개헌이 필요하다며, 조기 대선 국면이 아니
      2025-04-10
    • 사흘 만에 개헌 뒤집은 우원식 "국가서열 2위도 이재명 아랫사람 인식 尹 관저에 몰려간 당이 할 말 아니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기 대선과 함께 개헌 국민투표에 나서자고 제안했다가 사흘 만에 이를 뒤집은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해 "국가 의전상 2위의 자리지만 결국 이재명 전 대표의 아랫사람이라는 인식만 심어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흘 만에 발표를 뒤집은 것은 누가 봐도 이재명 대표 또는 그 측근에서 비토하는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원식 의장도 앞선 발언을 보면 이재명 대표와 물밑 협의를 많이 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며 "어느
      2025-04-10
    • 권영세 "이재명 한 마디에 국회의장마저 무자비하게 짓밟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전 대표의 말 한마디에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개딸들이 총동원돼 국가서열 2위인 국회의장마저 무자비하게 짓밟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선과 개헌 동시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하자 민주당의 거칠고 조직적인 반발이 이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우원식 의장은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제안했지만 이재명 전 대표가 반대 입장을 밝히고 사흘 만에 개헌 추진 의사를 접었습니다. 권 위원장은 "이 전 대표는
      2025-04-10
    • 손학규 "개헌 주장, 내란종식 방해 수박?..그냥 이재명에 무소불위 권력 주고 싶은 것"[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권력구조 개편 개헌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과 관련해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는 "대통령이 바로 코앞에 다가왔는데 이 제왕적 권력을 놓기는 싫을 것"이라며 "개헌 요구가 많고, 대선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이재명 대표도 고민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4일 정치 원로들 오찬모임에 우원식 의장이 왔는데 어느 정도 접촉이 된 느낌을 받았고 정대철 헌정회장도 이 대표와 3일
      2025-04-09
    • 개헌, 지금은 아니다..'제왕'이 되려는 자, 이재명, 무신불립(無信不立) [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재명 "개헌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적당히 넘어갈 생각 말길" 개헌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조기대선-권력구조 개편 개헌 동시 국민투표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개헌 이야기, 지금
      2025-04-08
    • 조기 대선 국면 전환에 개헌 정치권 화두로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정치권은 빠르게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대통령 탄핵에 이번에는 권력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개헌론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야 정치권의 대선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김두관 전 의원이 가장 먼저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개헌대통령을 표방하며 대통령 임기 단축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김두관 /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 - "저는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습
      2025-04-07
    • 권영세 "개헌안 마련해 대선일에 국민투표 방안 추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개헌안을 마련해 대통령 선거일에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개헌의 길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탄핵 사태를 겪으며 정치계에 대한 국민적 열망도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우리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목도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또 하나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바로 1987년 개헌 당시 누구도
      2025-04-07
    • 국민의힘, 개헌 논의 동참 뜻 밝혀 "당 특위 개헌안 제시"
      우원식 국회의장의 조기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동참의 뜻을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뜻을 밝히고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는 데 우리 당 인원은 원내대표가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개헌 관련 논의 내용은 당 개헌특위에서 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역시 개헌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자는 글을 올리며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의 시작
      2025-04-06
    • 친명계 "내란종식 우선"..우 의장 개헌 제안 '반대기류'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며 반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 대표 주변에서 우 의장의 제안에 제동을 걸거나 비판하는 입장들이 공개적으로 표출되면서 향후 개헌논의도 진통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벌써 개헌이니 내각제니 난리"라며 "윤석열 파면이 엊그제고 아직 관저 퇴거도 안 한 상태인데 국
      2025-04-06
    • 우원식 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해야..지금이 적기"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조기 대선과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시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우 의장은 6일 국회 사랑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주권과 국민통합을 위한 삼권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하게 세우기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지난 대선 때마다 주요 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공약했지만 구체적으로 절차가 진행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정치세력의 셈법이 각자 다르고 이해관계가 부닥쳤기 때문"이라며 "권력구조 개편 문제가 가장 (이견이) 컸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개헌에 대한 의견은 여야
      2025-04-06
    • 안철수 "탄핵 어떤 결과 나오든 권력구조 개헌은 필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반드시 개헌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이 다시 발전하기 위해서는 87년 체제를 종식하는 등 시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국가의 틀을 짜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는 대한민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결정적 신호"라며 "우리는 분명히 약속해야 한다.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개헌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통령께서는 본인이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
      2025-04-02
    • 우원식 국회의장 "개헌 담론 분출..여건 무르익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개헌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직속 국민 미래 개헌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심판을 겪으며 국가 원로,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학계 등에서 다양한 개헌 담론이 분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헌이 실제 이뤄지기 위해서는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개헌 방안이 압축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양 측면에서 모두 여건이 마련돼 가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2025-03-17
    • 유정복 개헌안에 시도지사들 반발.."동의한 적 없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발표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명의의 개헌안에 대해 다른 시도지사들이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 시장은 4일 국회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헌법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또 헌법 제84조 대통령 형사상 불소추 특권의 범위에 대해 재임 중에 발생한 형사사건에 한해 소추할 수 없다고 명확히 규정해 재임 이전에 발생한 형사사건으로 인한 재판 등이 중지되지 않는다고 명시했습니다. 전문에는 지방분권과 균형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날 발표에는 조재구 대
      2025-03-04
    • 한동훈 "이재명, 헌법 아니라 자기 몸 지키려 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개헌 논의에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그분은 5년간 범죄 혐의를 피하고 싶은 것이고, 헌법을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2일 서울 종로구의 한 극장에서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연극을 관람한 뒤 기자들로부터 개헌론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87년 체제는 모두가 바뀌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 대표의 29번의 탄핵 시도, 대통령의 계엄 시도를 국민이 또 겪게 해선 안 된다"며 개헌 필요성을
      2025-03-02
    • 3.1절 맞은 여야 "자유민주주의" vs. "헌법수호 내란종식"
      정치권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자면서도 여야간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불의한 침략에 맞서 자주독립을 선언한 선조들의 용기와 헌신이 민주주의가 흔들릴 때마다 되살아났고, 그 숭고한 정신이 4·19에서 5·18로, 6월 항쟁과 촛불 광장으로 이어졌다"며 "3·1운동 정신과 함께 포용과 연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
      2025-03-01
    • 김동연, 이재명 만나 '개헌' '신뢰 회복' 직격..통합 행보 결론은?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의견을 나누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대선 때 약속했던 개헌을 왜 추진하지 않는지 유감이라면서 신뢰 회복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명계 주축들과의 만남 마지막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늘(28일)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개헌 추진에 소극적인 이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싱크 : 김동연/경기도지사 -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것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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