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갑)의 업무용 차량 타이어에서 고의 훼손이 의심되는 날카로운 쇠젓가락이 발견됐습니다.
7일 최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최 의원의 차량을 운전하던 비서관이 타이어 경고등이 켜진 것을 확인하고 긴급 출동 서비스를 불러 수리하던 중 타이어에 박혀 있던 15cm 길이의 쇠젓가락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쇠젓가락은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라 한쪽 끝이 뾰족하게 갈려 있었으며, 이 부분이 타이어 내부로 깊숙이 박혀 공기가 서서히 빠지도록 정교하게 장치돼 있었습니다.
의원실 측은 쇠젓가락이 가공된 형태나 박힌 정황으로 보아 주행 중 우연히 박혔을 가능성보다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타이어를 훼손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주행 중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국회의원 차량 표지가 부착되어 있어 외부에서 쉽게 식별이 가능하며, 최 의원이 국회와 지역구 일정을 소화할 때 항상 사용하는 차량입니다.
최 의원실은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7일 관할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수거된 쇠젓가락에 대한 정밀 감식과 함께 차량이 주차됐던 장소의 CCTV 및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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