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 등을 타낸 부정수급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까지 실업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실업급여 1억 6,100만 원을 부정수급한 수급자 16명과 사업주 3명 등 모두 19명을 적발해 사법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업주와 공모해 퇴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와 급여를 동시에 타는가 하면, 퇴사 이후 사업주의 또다른 사업장에 재취업해 근무하는 방식 등으로 부정수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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