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6·3 광주 후보자 104명, '우리가 이재명'...90% 이상 득표율 목표, 압도적 승리"[여의도 진검승부]

    작성 : 2026-05-24 13:45:46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광주는 맘에 안 들면 투표 안 해"
    "투표율 60% 목표...전국 16개 광역시도, 15곳 석권 목표"
    "정청래, 김용남 조국 자객 공천?...선거는 원래 '진검승부'"
    이준우 미대어대변인 "'지지 유보' 보수층...'그래도 국힘'"
    "여론 변화 흐름 뚜렷, 15:1 확실히 깨져...8:8 충분히 가능"
    "정청래, 기회다...'대권 잠재 경쟁자' 조국 제거 그림, 실행"
    ◐유재광 앵커: 양부남 의원님은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신데, 광주 지방선거 지금 진두지휘하고 계신데, 오늘 일부러 올라오셨다고요?

    ▲양부남 의원: 맞습니다. 예. 제가 지금 16일부터 광주에 있는데 16, 17, 18은 5·18 행사를 치렀습니다. 제가 지금 분장을 해서 그렇지 얼굴이 새카맣게 탔습니다. 계속 야외에서 행사를 하다 보니까 탔고.

    21일은 우리 광주시당 소속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가 104명입니다. 104명 전부 5·18 묘지에 가서 5·18 영령들께 참배하고 민주의 문 앞에서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고.

    이제 저는 우리 지역구, 제 또 지역구가 있어요. 제 지역구 후보들하고 같이 아침 인사하고 저녁 퇴근 인사하고 계속 선거운동 하고 다니는데. 오늘 이 방송 때문에 제가 서울 구경 왔습니다. 지금.

    ◐유재광 앵커: 광주는 근데 선거운동 안 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양부남 의원: 예. 물론 그렇죠. 그렇지만 광주는 이 선거라는 게 당선이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얼마만큼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했냐. 시민들이 불만이 있으면 광주는 투표를 안 합니다. 그러니까 투표장에 안 와버리죠.

    그래서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것은 당선돼도 대표성과 정당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죠. 잘 아시다시피 지난번 대선 때 광주가 전국 투표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DJ 대선 이후 최고의 투표율을 올렸는데.

    제가 지금 늘 강조하는 게 '대선 어게인' 상황을 만들자, 그래서 최고의 투표율을 올리겠다. 물론 지방선거니까 대선만큼은 안 나오겠지만. 그래서 이번에 투표율 목표를 저희는 60%를 잡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60%나 나올까요?

    ▲양부남 의원: 60% 안 나오죠. 그렇지만 나오게 하기 위해서 60% 투표율을 목표료 90% 이상 우리가 득표를 하자. 그걸 캐치플레이로 해서 열심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6·9 전략을 쓰시는 것 같은데. 지금 국민의힘은 분위기가 어떤가요?

    △이준우 대변인: 보수 지지층 결속, 강화하는 거. 특히 이제 지금 격전지를 보면 보수층에 우리당 지지 유보층이 상당히 있는데 이 유보층들이 빨리 마음을 바꿔서 적극 투표층으로, 투표소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게 이게 지금 핵심 전략이고요.

    결국은 이제 선거 투표날에 가까워질수록 보수가 결집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게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분위기로 간다고 그러면 민주당에서 호언장담했던 15대 1이 완전히 깨지는 (몇 대 몇을 목표로?) 상황이 될 것 같고요. 저희는 지금 서울 포함 8 대 8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에 충북 도지사 후보인 김영환 후보가 이 부동층을 가져온다고 그러면 어쩌면 9 대 8도 가능할 수도 있겠다. (9 대 7.) 아, 네. 9대 7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유재광 앵커: 8 대 8, 9 대 7 얘기하고 있는데요.

    ▲양부남 의원: 좋습니다. 여기서 그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의힘에서 그런 희망을 갖고 선거운동을 하면 그건 뭐 좋은 것이죠. 그런데 저희 민주당 입장에서는 저는 15대 1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15대 1을.

    그런데 이제 이것이 TK PK는 보수 진영이기 때문에 실제로 투표장에 가서는 현재 자기 의견을 표하지 않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있을 것 같습니까. 이분들이 가서 어떻게 표를 찍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가 있겠지요.

    ◐유재광 앵커: 누가 그렇게 얘기하던데. 그래도 막상 투표장 가서 투표용지 이렇게 쳐다보면 그냥 국민의힘 찍고 나온다고.

    ▲양부남 의원: 그게 저희들 우려인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은 자만하지 말고 끝까지 겸손하고 한 표라도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가야 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죠.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지방선거랑 이제 국회의원 재보궐 동시에 치러지는데, 14곳. 언론에서는 '미니 총선급' 이런 표현을 많이 하는데. 일단 평택을 여기는 한때 이른바 '조국 저격수'라고 불렸던 김용남 전 의원을 민주당이 공천했는데.

    그래서 이게 정청래 대표랑 조국 대표랑 뭔가 틀어진 게 있어서 '자객 공천'을 한 거 아니냐. 뭐 이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거 어떻게 봐야 되는 건가요?

    ▲양부남 의원: 예. 이번에 총선이 14곳이 실시되는데 실제로 우리가 13곳을 다 가져와야 돼요. (원래 민주당 거였으니까?) 그렇죠. 13개를 싹 가져와야 되는데. 추경호 대구 달성 빼놓고는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제 그중에 김용남 후보 낸 게 조국 자객 공천 아니냐는 설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무슨 정청래 대표하고 조국 대표하고, 정청래 대표가 자객을 보내서 조국을 살해할 만한 무슨 그런 관계도 아닌 것 같고요.

    중요한 것은 김용남 후보를 우리가 영입했지 않습니까. 지난 대선 때 영입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총선이 있는데 영입한 인사를 공천을 안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공천을 해야 되는데. 김영남 후보는 하남으로 나가려고 그동안 여러 가지 준비를 했었는데.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용남 하남 가남' 이런 조어도 만들고 그러던데.

    ▲양부남 의원: 그런데 그게 이제 어찌 됐든 당의 사정에 의해서 그걸 못 가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지금 이제 평택으로 공천을 하게 된 것이고.

    또 평택의 유의동 의원이 3선을 계속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김용남 후보가 평택을 가게 된 데는 제가 볼 때는 조국 자객이라는 측면보다도 평택이 그동안은 보수 세력이 강했는데 김용남 후보가 어떠한 그동안의

    ◐유재광 앵커: 상대방 표를 뺏어올 수 있다?

    ▲양부남 의원: 보수, 합리적 보수표를 뺏어올 수가 있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공천을 한 것이고. 조국 자객이 아니라 이제 거기서 조국 대표를 포함해서 진검승부를 내야 되겠죠. 전부.

    ◐유재광 앵커: 14곳 중에 13곳 도로 가져오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이준우 대변인: 지금 이제 조국하고 김용남 후보에 대한 이제 선거 구도는요. 일단 검사와 피의자 또는 유죄 확정자에 대한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 민주당에서 일부러 검사 출신을 후보로 내세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재광 앵커: 민주당에서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준우 대변인: 할 이유가 있죠. 일단 첫 번째, 그 대립 구도가 선명하니까 일단 좋은 거고요. 선거 구도에. 두 번째 이유가 뭐냐 하면 정청래 당 대표의 필요에 의해서 이제 김용남 후보가 나갔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조국 전 대표는요 본인이 지금 지방선서 이후 합당을 하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는 합당하면 민주당에 들어와 가지고 본인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 위험 요소가 됩니다.

    그러니까 당권에 도전할 수도 있는 거고요. 또 대선에 도전할 수도 있는 거고, 이렇기 때문에 정청래 당 대표 입장에서는 당대표 연임하는데 조국혁신당이 필요한 거지, 친문 세력이 필요한 거지. 조국이라는 그 사람이 필요한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조국 후보를 좀 확실하게 정리를 해서 본인의 미래 경쟁자를 미리 제거하는 방안으로 김용남 후보를 내세워서 조국 후보를 떨어뜨리려 한 게 아니겠느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재광 앵커: 경쟁자는 싹이 나오기 전에 밟자. 뭐 그런 차원이라는?

    △이준우 대변인: 그런 차원일 수 있죠. 그리고 왜 그러냐면.

    ◐유재광 앵커: 그러면 선거 결과에 따라서 조국 대표가 이른바 낙동강 오리알이 될 수도 있는?

    △이준우 대변인: 그럴 수 있는 거죠. 그거를 정청래 대표가 아마 그림을 그려서 하는 게 아니겠는가.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vs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KBC '여의도 진검승부' 토론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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