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의 여름, 노랗게 물들다!'...2026 섬 홍도원추리축제 10일 개막

    작성 : 2026-07-09 13:50:16
    푸른 바다와 붉은 기암절벽, 노란원추리꽃이 빚어내는 신비의 섬...10일 축제 개막
    ▲ 전남 신안군 홍도에 노란 원추리꽃이 만개했다. [신안군]

    신안군이 아름다운 원추리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2026 섬 홍도원추리축제'를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홍도원추리정원에서 개최합니다.

    '붉은 섬'이라는 이름을 가진 홍도는 여름이 되면 섬 전체가 샛노란 원추리꽃으로 뒤덮여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입니다.

    홍도원추리는 육지 원추리에 비해 꽃이 유난히 크고 노란 색상이 선명해 식물도감에도 등재될 만큼 관상 가치가 높은 고유 품종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를 자랑하는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0호) 지정된 '자연박물관'입니다.

    '2026 섬 홍도원추리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생태 축제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여름바람과 간간이 내리는 여름비가 어우러져 원추리꽃의 생기를 더하며 섬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어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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