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날짜선택
    • 조국 "'건국전쟁2' 극찬한 국민의힘, 제로로 만들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협치를 내던진 제1야당 국민의힘이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모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건국전쟁2와 같은 왜곡된 영화에 박수를 보내며 ‘다양한 관점’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을 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3만 명의 제주4·3 희생자를 두 번 죽이는 행위이며, 10만 명의 유가족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이
      2025-10-18
    • 원영섭 "막연한 예상이지만 조국, 언젠가 李 대통령도 탄핵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15일 대법원 국감은 초유의 현장검증이자 '조희대 공방2라운드'로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전원합의체 판결을 두고 여야 간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당시 전원합의체 재판관의 기록 접근이력과 재판연구관의 검토·보고 관련 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파기환송건은 재판은 중지돼 있지만 엄연히 진행 중인 사건"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은 17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박영환의 시사1번지&g
      2025-10-16
    • 조국 "조희대, 오만한 권력 모습 자체"…17일 탄핵소추안 공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하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국정감사에서 위법과 위헌을 운운하며 입을 닫았다"며 "오만한 권력의 모습 그 자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에 대해 "주권자에 의해 결정돼야 할 대통령 선거를 바꾸려 했다. 이는 의도적인 정치 개입이자 사법부 신뢰 위기의 자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피소추자의 중대한 헌법 위반은 민주주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으로
      2025-10-15
    • 배종찬 “조국, 오세훈 낙인 전략...서울시장 찍고 대권으로 갈 수 밖에 없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서울시 부동산 정책을 둘러싸고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간 장외 논쟁이 뜨겁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이 '강남시장'을 자처하며 강남벨트 중심의 규제 완화와 재건축 활성화 정책이 오히려 집값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오 시장은 "주택시장 원리도 모른 채 훈수를 두는 걸 보면 답답하다. 정작 불 지른 사람은 따로 있는데 이제 와서 불 끄는 사람을 탓하는 격"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전임 시장 시절, 해제되고 취소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지 못한 주택이 약 330개
      2025-10-14
    • "강남시장이냐" 조국 비판에 오세훈 "시장 원리도 모르면서"...벌써부터 대권 싸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이 아닌 '강남시장'을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시장 원리도 모르고 훈수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조 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강남벨트 중심의 규제 완화와 재건축 활성화 정책은 집값을 자극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서울시민은 오 시장이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해 강남 집값을 폭등 수준으로 끌어올린 일을 기억하고 있다"며 "독선에 빠져 '제2의 토허제' 사태를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있길 바란다"고 경고
      2025-10-13
    • 차기 대통령감은 누구?...1위 장동혁·2위 김민석·3위 조국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3%로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4.3%로 뒤를 이었으며, 이 둘의 격차는 4%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창간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야를 포함한 인물 가운데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2025-10-01
    • 조국 "지방선거, 민주당과 합당 없다"...민주·혁신당, 호남 쟁탈전 예고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자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위기는 합당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전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광주, 전남 등 호남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과 시도지사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 경쟁하겠다"고 강조했습
      2025-09-29
    • 박용진 "조국혁신당, 한가하게 지방선거 얘기할 때 아냐...내부 문제 방치해 위기"[와이드이슈]
      최근 조국혁신당이 호남에서 진보당에게도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은 한가하게 지방선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현재 조국혁신당의 상황은 외부의 탄압과 변화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니라 내부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서 생겨난 위기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내부 문제로 인한 위기 때문에 조국 전 대표가 사실상 조기 등판하는 상황까지 온 것"이라며 "조국 대표에게도 조
      2025-09-26
    • 서왕진 "조국, 당 성비위 기회로 비대위원장?...아니면 누가, 불가피, 리더의 숙명"[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박지원 의원은 "구치소에 있을 게 아니라 병원에 가봐야 된다" 그런 말씀을 자주 하시던데. 이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어제 조국 비대위원장이 성 비위 피해자 면담을 했나요? "피해자의 잊혀질 권리를 지키기 위해 당이 나서겠다" 그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게 뭐 어떤 말인가요? ▲서왕진 대표: 저희 당 비위 사건 관련해서 성 비위가 2건이고 그다음에 괴롭힘이 1건이지 않습니까. 성비위 2건 중에 1건의 피해자분을 어제 직접 만나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그분이 처해 있는 또 그분이 요청하는 그 요구를 충분히
      2025-09-25
    • 조국 "李대통령, '尹 검찰 정권' 최대 피해자...공소 취소 필요"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임 정부 시절 이뤄진 검찰 수사의 '피해자'로 규정하고, 이 대통령 관련 재판에 대한 '공소 취소'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권 오남용 문제점과 해결 방안' 토론회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의 최대 피해자를 단 한 명만 꼽는다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며, 이 대통령은 역대 최악의 '허위 조작 기소의 피해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대선 경쟁자였고 야당 대표로 최유력 차기 대권 주자인 이재명을 죽이기 위한 윤석
      2025-09-24
    • 성 비위 피해자 직접 만난 조국..."심리치료 등 지원"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 피해자를 직접 만나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3일 "조 위원장은 (성비위로 당원권 정지 1년 처분을 받은) 신우석 (전 혁신당 사무부총장) 사건의 피해자 A씨를 직접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며 "위원회는 피해자가 요청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우석 전 사무부총장은 성비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인물입니다. 위원회는 "피해자가 가장 희망하는 것은 잊힐 권리"라며 "다시 자신이 피해자로 호명되거나 피
      2025-09-23
    •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에도 웃지 못하는 조국...어쩌나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은 19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8%)를 차지한 것과 관련, "대권후보 이런 얘기를 언급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의원 및 당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이재명 정부 (출범)이 100일 갓 지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모든 것의 중심"이라며 "특히 저나 저희 당은 그런 데 신경을 쓸 상황이 아니다. 당 쇄신에 모든 것을
      2025-09-19
    • 조국 "조희대 없는 대법원, 지귀연 없는 재판부 만들 것"...사법개혁 4대 방안 제시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자 '끝까지간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국이 17일 국회 공개회의 모두발언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사법개혁 4대 방안을 내놨습니다. 조 위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미 국민 불신임을 받았다"며 "사법부는 윤석열 내란에 침묵하고,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제거를 시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사법개혁은 검찰개혁과 함께 국민의 불가역적 과제가 됐다"며 강경한 개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 위원장은 첫째로 조희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한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2025-09-17
    • 조국, 성비위 사건 해결 대책 발표..."저부터 통렬히 반성"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성비위 의혹에 대해 "책임지고 피해자의 상처 치유, 온전한 보상,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회의에서 성 비위 사건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뒤 "당이 법률적 절차와 판단에 치중해 마음을 읽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저부터 통렬하게 반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소통, 치유, 통합 세 가지 원칙 위에서 공동체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조치에 나서겠다"며 성 비위 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025-09-15
    • 국힘 "조국은 '비위위원장'...성 비위마저 정치 복귀 발판 삼아"
      국민의힘은 12일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성 비위마저 정치 복귀 발판으로 삼는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복절 특사 이후 정치 복귀 타이밍을 재던 조 원장이 성 비위 파문으로 혁신당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 나흘 만에 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어처구니가 없다"며 "당원도, 지도부도 아니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던 그가 이제와서 비대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은 '조국이 조국했다'는 말 외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고 비난했
      2025-09-12
    • 이준석 "'젓가락' 공격할 땐 언제고...짐이 곧 당, 조국과 진보, 교조적, 무오류 강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조국당 성추문 논란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사태의 본질이 뭐라고 보세요? ▲이준석 의원: 저는 참 이게 문화라고 한다 그러면 너무 싸잡는 것 같지만. 예전에 박원순 시장이 안타깝게 돌아가실 때도 그렇고 오거돈 시장도 그렇고 안희정 지사도 안타까운 일에 연루되고 이랬을 때 저는 그전까지는 사실 뭐 성누리당, 색누리당 이러면서 보수 진영의 그런 어떤 성추문이나 이런 것들을 계속 부각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발생한 걸 보면 대부분 이제 민주 진보 진영에서 발생한 거거든요. △유재광 앵커: 왜 그렇게 바뀌었
      2025-09-12
    • 조국, 강미정 전 대변인 복귀 희망..."언제든 만나고 싶다"
      조국혁신당을 떠난 강미정 전 대변인을 향해 조국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이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조 위원장은 12일 "강 전 대변인의 탈당은 온라인 절차를 통해 진행돼 당에서 보류할 기회조차 없었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모든 규정을 활용해 이 문제에 대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추가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강 전 대변인이 다시 대변인으로 활동하길 바라는 입장은 일관되며, 복귀 의사를 가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어 "강 전 대변인이 원할 때 언제든 만나고 싶다"며 "이미 여러
      2025-09-12
    •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 선출..."피해자 사과·재발 방지 앞장설 것"
      조국혁신당이 11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의결했습니다. 조국 신임 비대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창당 때보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당무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인다"며 "당의 위기는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 탓이며, 비대위를 통해 새로운 조국혁신당으로 태어나라는 당원과 국민의 뜻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피해자와 국민 눈높이에 맞추겠다"며 "당을 대표해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정비를 서두르겠다"며 구체적 후속
      2025-09-11
    • 조국, 혁신당 비대위원장 단수 추천...11일 공식 추대 전망
      조국혁신당이 성 비위 사태로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하기 위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에 단수 추천했습니다. 조 원장은 당초 오는 11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복귀가 유력했지만, 예정보다 빠르게 등판하며 리더십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10일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전날 밤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 원장이 나서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게 리더로서 본연의 역할이라는 다수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피해자 지원 외면 논란 등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2025-09-10
    • 조국혁신당, 성 비위 문제로 '흔들'..."창당 후 최대 위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대항마로 여겨진 조국혁신당이 당내 성 비위 문제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응에 미숙했다는 이유로 당 지도부가 연쇄 사퇴했고, 책임론은 조국 전 대표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획했던 호남 지방선거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으로 촉발된 성 비위 문제가 결국 지도부를 끌어내렸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대응에 미숙했다며 고개를 숙였고, 황현선 사무총장도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2025-09-08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