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최민희 의원 같은 경우는 정청래 대표가 제안했던 6·3 선거 전에 조국혁신당과 통합 연대, 이거 막은 거 사실은 김민석 총리 아니냐.
강득구 이언주 최고위원 앞세워서 조국 민주당 들어오는 거 막은 거 아니냐. 이런 취지로 김민석 전 총리에 '답하시라' 이렇게 질문을 하던데. 이거는 전말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한민수 의원: 당시 정청래 전 대표가 제 기억으로 2월이었던 걸로 기억나는데요. 2월에 이제 합당 제안을 했지요. 조국혁신당 전 대표죠.
그 당시 조국 대표와 이런 논의를 했으니까 합당을 해보는 게 어떻습니까. 당원들에게 그거를 묻겠습니다. 우리 내부의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겠습니다라고 제안을 했는데.
다 아시는 것처럼 그 직후에 이제 최고위원 중에 말씀하신 이제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세 분의 최고위원들께서 제 예상을 벗어날 정도로 좀 격하게 발언을 해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떤 최고위원 한 분은 '하늘 아래에 2개의 태양이 뜰 수 없다'고 했나요. 저는 그 얘기 듣고 충격 받았어요.
△유재광 앵커: 태양이 누구, 누가 두 개의 태양인가요?
▲한민수 의원: 그 말이 진짜 이해가 되십니까? 아니 선거 승리를 위해서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이런 방안이 있으니 우리 건전하게 당원들과 토론하고 당원들 의사를 물읍시다.
우리 국회의원님들이나 구성원들도 토론을 합시다. 의견을 모아 갑시다. 이런 제안을 당대표가 했는데. 하늘 아래 태양 운운하면서.
당시 좀 근거 없는 마타도어가 많았습니다. 일부 최고위원은 제가 이름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한 분은 그런 얘기까지.
저희가 무슨 조국혁신당 우리 민주당 지도부가 정청래 당시 대표가 합당을 하면서 조국 대표와 무슨 밀약을 한 것처럼.
정말 이렇게 하시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 말을 꺼냈던 최고위원들이, 한두 분이 씩 웃더니 나가시더라고요.
△유재광 앵커: 두 개의 태양이라는 거는 한 개는 청와대에 있는 태양이고 하나는 조국을 태양으로 떠올리려고 하냐. 뭐 그런 취지인가요?
▲한민수 의원: 모르겠습니다. 아마 정청래 당시 대표, 조국 대표를 겨냥해서 한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마 최민희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건 그건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그러면 총리의 생각이 정확히 뭐냐. 그리고 또 그 최고위원이 총리하고 아주 가깝다고 알려져 있는 최고위원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거를 문의한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뭔가 복잡하네요.
▲한민수 의원: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 당원들하고 특히 언론인들, 국민들이 다 압니다. 알고 있고.
△유재광 앵커: 그래서 김민석 총리가 합당이나 연대를 싫어했다는 건가요? 뭐 어떻게 됐다는 건가요?
▲한민수 의원: 아니 그렇게 보면 그런 의심을 하거나, 최민희 의원님처럼 '답하시라'고 질문을 던질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총리께서 단정적으로 직접적으로 공개적으로 말씀하신 건 없기 때문에 그거는 모르죠.
△유재광 앵커: 지금 여론조사 보면은 선호도 조사냐 적합도 조사냐에 따라 이게 차이가 엄청 크게 나는 것 같은데. 일단 자신 있으시니까 나오시는 거죠? 정청래 대표는.
▲한민수 의원: 정청래 전 대표요? 뭐 거기에 대해서 제가 '자신 있습니까?' 물어본 적은 없는데,
결정의 기준은 저는 정말 이재명 정부의 성공 그리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정말 밀알이 되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으면 나온다고 봅니다. 나와야 되겠죠.
정청래 전 대표께서도 그런 의지와 생각을 하시는 것 같고요.
저분은 진짜 우리 민주당을 위하고 대통령을 뒷받침하고 또 당원들과 같이 갈 수 있겠구나. 일편단심이 있구나. 진정성이 있구나.
국민 당원들께 이렇게 평가를 해주신다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 이런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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