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조털래 새똥돼, 이상한 멸칭...내무반에 수류탄, 유시민 '이재명 재건축론'은 기우"[여의도 진검승부]

    작성 : 2026-07-05 15:19:03
    "유시민, 李 민주당 재건축? 근간 허물어?...참, 걱정도 사서"
    "열린우리당 창당 정도는 돼야 '재건축'...지금 그 정도인가"
    "친노·친문 vs 뉴이재명?...유튜브로 먹고사는 사람들 얘기"
    "문조털래유 새똥돼주길, 적통?...자폭, 당과 정권 파괴 행위"
    "당대표, 홍길동이 하든 누가 하든...중요한 건 李 정부 성공"
    "누가 민다고 되고 말고, 그런 당 아냐...최선, 잘 판단할 것"

    ◐유재광 앵커: 지금 유시민 작가가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이 대통령 지지자들은 민주당 외연을 넓히는 '증축'을 기대했는데. 기존 질서를 허물고 새로 짓는 '재건축'을 하고 있다. 재건축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재명 재건축론'을 들고 나와서 지금 여권에서 갑론을박 시끌시끌한데. 어떻게 보시나요?

    ▲김영진 의원: 유시민 장관의 중축론과 재건축론, 여러 의미가 있겠죠. 그리고 유시민 장관은 제 3자적 입장 하에서 민주당의 현재 상황을 아마 분석을 한 것 같아요.

    ◐유재광 앵커: 제 3자적은 맞나요?

    ▲김영진 의원: 제 3자죠. 왜냐하면 현재 유시민 장관이 직접 민주당 안에서 활동하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제 3자적 입장 하에서 민주당의 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보고.

    저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만나서 대략적으로 큰 얘기들을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재명 정부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정부는 아니잖아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이렇게 이어져 오는 정부이고.

    두 분 대통령이 그 정통성과 과정을 서로 이해하고 그 속에서 단합과 혁신, 확장을 통해서 민주정부 재집권의 길을 만들어 가자라고 하는 큰 방향에 대해 서로 공감을 하고 같이 얘기를 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서 이제 일부에서는 방점이 약간 차이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단합을 먼저 얘기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확장을 얘기했다고 하는데.

    저는 단합과 확장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봐요. 민주진영의 단합과 확장, 큰 방향에 대해서 저는 서로 공감을 했고.

    그리고 두 번째는 한마디로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서로가 싸우는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여러 가지 멸칭들이 많이 나왔잖아요. 서로 서로를 공격하는.

    그래서 그런 멸칭을 쓰면서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쓰지 말자. 같은 민주당 내에서 내무반에 수류탄 던지지 말고 서로 대화하면서 가자.

    유시민 장관이 얘기했던 증축론과 재건축론은 여러 걱정과 우려가 좀 있지만 저는 재건축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봐요.

    지금 우리가 여당인 상황에서 이재명 민주당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조금씩 한 발 후퇴하고 한 발 양보하고 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저는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유시민 장관 발언을 보면 기존 질서를 허물고 새로 짓는다. 기존 질서를 허문다는 것은 기존의 민주당의 주류들을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허문다는 말이잖아요

    ▲김영진 의원: 그렇게 이해할 수 있는데. 민주당이 보면 민주당은 2000년에 김대중 대통령이 새정치국민회의를 새천년민주당으로 재창당을 했거든요. 이게 제가 보기에는 증축 정도인 것 같아요.

    새천년민주당으로 재창당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와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당 대표를 맡고. 이렇게 하면서 해서 2000년 총선을 했는데 결국은 선거에서는 이기지 못했어요. 과반이 안 됐고.

    2004년에는 아마 이게 제가 보기에는 재건축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면서 2004년 총선을 했었죠.

    ◐유재광 앵커: 지금은 증축인가요? 재건축인가요?

    ▲김영진 의원: 지금은 제가 보기에는 그런 방식으로는 가지 않을 것이다. 한마디로 단합을 통해서 확장해 나가는, 길을 만들어 가는 거지.

    누구를 배제하고 우리끼리 가겠다고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무슨 친노 친문과 뉴이재명 간의 갈등. 이렇게 보는 거는 저는 일부 정치 유튜버들이나 글을 통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얘기지.

    보편적 민주당 당원들이나 민주당을 지지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국민의힘 내에서도 극소수가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윤어게인을 주장하고 이런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국민의힘이 그렇게 가지는 않잖아요.

    민주당도 똑같다. 한마디로, 문조털래유 새똥돼주길, 이상한 멸칭을 쓰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사람들은 민주당과 이재명 민주당 정부를 반대하고 파괴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저희는 거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비판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입니다.

    ◐유재광 앵커: 내부 간첩이라는 말씀인 거네요?

    ▲김영진 의원: 기본적으로 지금 민주당 갈등이 2028년 총선 공천을 앞두고 벌어지는 전초전이다. 권력투쟁이다. 이거는 좀 과한 것 같고.

    공천이 되면 뭐 합니까. 떨어지면 끝인 걸. 그럼 결론은 26년부터 28년까지 이재명 민주당 집권여당 정부가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아야 되잖아요.

    경제, 외교, 안보, 국방, 문화, 사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서 국민들이 이재명 민주당 정부가 꽤 괜찮게 했네. 다시 역할을 줘야겠네. 이런 평가가 기본이죠.

    이 기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권이 뭐 홍길동이 받든 아니면 누가 받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저는 그래서 지금 당 대표가 누가 되냐. 무슨 권력투쟁. 이런 거는 의미가 없다. 그래서 지금 당 대표는

    ◐유재광 앵커: 아니 그런데 의미가 없는데. 왜 이렇게 죽자 살자 싸우는 건가요?

    ▲김영진 의원: 그래서 저는 약간 톤다운을 할 필요가 있다. 그게 무슨 공천권을 가지면 뭐 합니까. 떨어지면 그만인데.

    그래서 저는 이재명 민주당 정부가 꽤 괜찮은 정부, 성과 있는 정당으로 평가받게끔 만드는 일을 누가 잘 할 것인가를 가지고 경쟁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뭐 누가 누구의 적통이니 뭐니, 장자니 서자니. 이런 얘기를 가지고 싸우는 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런 생각입니다.

    ◐유재광 앵커: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적통은. 그래서 누가 당 대표가 돼야 하는 건가요.

    ▲김영진 의원: 그거는 뭐 민주당 당원들과 국민들께서 정확히 판단하실 거예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지금 제일 큰 목표죠.

    거기에 발을 같이 맞춰서 잘 가야 한다. 그 판단들을 이제 국민들이 하겠죠.

    그래서 저는 후보 정청래, 김민석, 송영길, 세 후보에 대해서 성일종 의원님은 정청래 대표가 종국적으로 유리하다 보시고 국민의힘 의원님들은 아마 정청래 의원이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지금 다 미지수로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세 사람이 자기의 정책과 이재명 민주당 정부의 성공에 대한 자기의 비전을 얘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판단들을 하겠죠.

    ◐유재광 앵커: 이름만 말씀을 안 해 주셨지 뭐 누구라고 사실상 지칭을 하신 거 아닌가요.

    ▲김영진 의원: 지금 3명의 후보들은 나름대로 훈련되고 단련되고 검증되어 나온 사람들 아닙니까. 송영길 후보는 6선 의원에 당 대표를 역임했고. 여러 과정을 해ㅊ펴 나왔고. 김민석 의원도 총리와 4선 의원의 역할을 해왔고.

    정청래 대표도 4선 의원, 당 대표, 법사위원장 등을 역임해서. 사실은 세 사람의 역량과 능력, 이 부분들은 비슷비슷해요. 대동소이해요.

    그래서 저는 그 과정을 잘 살펴보고 판단하면 당원들과 국민들이 충분히 잘 판단할 것이다. 특정인에 의해서 이게 좌지우지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누가 전대판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의 정당을 보는 시각이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도 막지 못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은 그런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민주당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하는 노력들을 한 순간도 늦추지 않을 것이라 말씀을 드립니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대한 성일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반론 등 김영진 의원 vs 성일종 의원의 KBC '여의도 진검승부' 토론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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