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尹, 평생 감옥서 못 나와도...염화미소, '김계리 씨X, 윤 어게인' 그 진정 인정해야"[여의도 진검승부]

    작성 : 2026-07-12 16:28:17 수정 : 2026-07-12 16:51:04
    "尹,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엷은 미소, 이미 초월"
    "김계리 '씨X' 발언, 부적절하지만...재판소원, '의지'"
    "윤 어게인, 尹 현실정치 복귀 아냐...尹 고난에 눈물"
    "그 감정, 다름 인정...다시 수권정당으로, 각오 표현"
    ◐유재광 앵커: 체포방해 혐의 징역 7년이 확정되자 윤석열 피고인,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엷은 미소 웃음을 지었는데. 이게 뭐 염화미소도 아니고 세상을 초월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손수조 대변인: 아 염화미소 맞을 수도 있겠는데요. 이제 어쩌면 초월한 그런 심정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해요.

    그도 그럴 것이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 측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든 논리는 지금 적용이 되지를 않고 있어요. 가장 기본적으로 이 계엄이라는 것이 대통령의 고유 정치행위 권한이라는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논리가 지금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것들이 지금 하나도 사실은 적용이 안 되고 다 배척되고 있죠.

    그리고 이제 드디어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온 것인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떤 논리도 내용도 안 들어주는구나'라는 그런 느낌에서 엷은 미소를 띠지 않았을까 싶어요.

    ◐유재광 앵커: 그럼 뭐 그러니까 너희들 마음대로 해라. 그런 건가요. 근데 저는 이런 거는 진짜 처음 봤는데.

    '저는 계몽되었습니다' 계몽령, 윤버지, 윤석열 아버지, 이런 얘기를 했던 김계리 변호사가 사람들 다 듣는 데서 징역 7년 확정판결에 '씨X' 이렇게 욕설을 내뱉었는데. 이걸 어떻게 봐야 되는 걸까요?

    △손수조 대변인: 뭐 그것은 굉장히 잘못된 행동이죠. 욕설을 한다는 것은. 그리고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인데.

    그렇다고 그게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이제 불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정을 하고요. 그런데 이런 경우에 지금 헌재에 재판소원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간다고 하고 있어요.

    이러라고 지금 이재명 정권이 4심제 만든 거 아닙니까? 헌법소원까지 갈 수도 있는 일이죠. 지켜봐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윤석열 피고인 변호인들은 정말 무죄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저런 믿음은 어디서 나왔는지 약간 궁금하기도 한데. 어떻게 보세요?

    △손수조 대변인: 그러니까 이제 이게 진영에 따라서 그리고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서 조금은 다른 것이죠. 이제 다름을 인정해야 되는 부분인데.

    이제 법적인 부분은 법의 시간은 존중은 하지만 정치적인 분야에 있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감을 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했던 불가피했던 그런 상황에 대한 공감이 또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또 이 재판 과정을 지켜보시면서 많이 슬퍼하고 많이 또 우시는 분들도 계시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그것도 그러니까 방청객들이 막 한숨 내쉬는 사람도 있고 흐느껴 우는 사람도 있고 '윤 어게인' 외치는 방청객도 있고 그러는데.

    이게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감옥에서 나오는 게 기약이 없다는 거는 온 나라 전 국민이 다 아는 거 아닌가요?

    대통령이 풀어주지 않는 한, 사면을 해주지 않는 이상. 근데도 계속 윤 어게인을 외치는 거는 이거는 뭐 어떤 심리라고 보세요?

    △손수조 대변인: 이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복귀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윤 어게인이라는 그 구호에 담겨 있는 것은 그 정신.

    윤석열 대통령이 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려고 했던 그 정신, 그것을 우리가 같이 함께 가야 된다는 의미를 담은 구호라고 보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수권정당으로서 우리 대통령을 두 번이나 탄핵 당하는 아픔을 겪으면서 이제 다시는 그런 아픔을 겪지 말고.

    우리가 다시 정권을 탈환해서 제대로 우리가 수권정당으로서 다시 나아가자. 잘 지켜내자. 우리 이념을 잘 지켜가자. 그런 의미도 저는 있다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렇게 물어봐서 죄송한데.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대한민국이 지키고 다듬어야 될 가치가, 뭐 조금이라도 있나요? 그분한테.

    △손수조 대변인: 그럼요. 어 당시를 회상해 보시면 사실 윤석열 대통령 때 민주당에 의해서 윤석열 정부 요인 탄핵이 거의 30번에 달했습니다.

    사실상 행정 수반과 모든 국가 기관의 시스템을 마비시켰었죠. 그런 식으로 탄핵을 남발하는 것은 잘못됐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계엄이 정당하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그런 상황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키려고 했던 여러 가지 정책들이 있어요.

    그 정책들을 지금 이재명 정권에서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의사 증원 문제라든지 원자력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 때 해왔던 정책들의 방향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정책이었죠. 그리고 그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지금 이재명 정권에서도 지금 저는 입증되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그러한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했던 정책들, 그런 정치적인 방향성들을 다시 어게인 하자라는 이야기가 있지 않겠습니까.

    ◐유재광 앵커: 씨X, 윤 어게인.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이게 그렇게 욕을 할 만한 건가요? 체포저항 징역 7년 판결 결과가?

    △손수조 대변인: 아니죠. 아 그 김계리 변호사의 그거는 그냥 개인 변호사의 개인적인 잘못된 행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윤 어게인, 거기에 들어있는 정신은 우리가 다시 한번 곱씹어 볼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발언에 대한 손솔 진보당 의원의 반박 등 손수조 대변인 vs 손솔 의원 KBC '여의도 진검승부' 토론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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