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조 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투자 기대감에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아파트값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째 주(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남광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변동이 없는 0.00%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0.02% 상승에서 한 주 만에 보합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군공항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무안군이 0.23%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무안군은 삼향읍과 일로읍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올랐습니다.
반면 광주 북구는 두암동과 매곡동의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0.10% 하락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전남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0.54% 올라 전국 평균(3.22%)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전세시장도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남광주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0.01% 상승에서 이번 주 0.01%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수도권은 0.13% 상승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0.20% 올랐으며, 용인 기흥구(0.60%)와 군포시(0.57%), 안양 동안구(0.55%)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서울도 0.07% 상승했지만 강남구(-0.39%)와 서초구(-0.37%), 송파구(-0.17%)는 하락해 지역별 차이를 보였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전남광주 전체 아파트시장에서는 뚜렷한 가격 상승 흐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이후 기대감 상승으로 호가는 올랐지만 실제 거래 가격은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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