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민간 아파트의 이른바 '국민평형' 평균 분양가가 다시 2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 전국 민간 아파트의 전용면적 기준 평균 분양가는 ㎡당 870만 6,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광주의 평균 분양가는 ㎡당 860만 원으로 전월보다 8.52% 상승했습니다.
전북이 6.62%, 경북이 2.89%, 서울이 2.83% 오르며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에서는 북구에 공급된 '올 뉴 챔피언스시티 1차'의 분양가가 지역 평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부산은 3.07%, 인천은 2.28% 하락했고 경남과 충북도 소폭 내렸습니다.
서울 민간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평균 분양가는 20억 63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21억 3,608만 원으로 처음 20억 원을 넘어선 뒤 19억 원대로 내려갔다가 넉 달 만에 다시 20억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리얼하우스는 기본형 건축비가 올해 세 차례 인상되면서 1년 사이 7% 넘게 오른 데다 건설공사비지수도 1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며, 당분간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낮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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