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이 대통령, 자기 지지철회 여권 사람들과 개싸움...코피 터져가며 SNS, 정상 아냐"[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6-11-02 19:30:01
    "이 대통령, 계란 사라 해외 나가나...그나마 바가지"
    "순방 성과 미흡 지적하니...돼지 눈엔 돼지만, 적반"
    "자기 비판하면 다 돼지인가...국민 60% 돼지 취급"
    "피아 구분도 없어, 자기들끼리도 개싸움...혀 찰 일"
    "정신상태 극도 불안정, 위험...시도 때도 없이 폭발"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가열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다. 김혜경 여사는 꼬박꼬박 같이 나가야 하는 거냐'는 게 국민의힘의 비판인데.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아주 불쾌한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고,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돼지 눈으로 국정을 바라보고 있으니 돼지 같은 일들만 보일 것'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돼지'라고 맞받았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820조 9,000억 원 규모 2027년도 예산안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있었는데. 대통령 해외 순방 예산 등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주도권 싸움도 있어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야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제가 감기 걸려서 목이 살짝 갔는데. 검사를 해보니까 독감, 바이러스 이런 건 아니라고 합니다. 최고위원님도 간절기인데 몸조심하시길. 예산안 얘기하기 전에 페이스북에 "시도 때도 없이 왼팔이 저려 오는 분이 왜 시도 때도 없이 골프 치러 다니다가 욕을 바가지로 얻어 잡수시나요' 이런 글을 올리셨던데. 이거 대통령 골프 얘기 같은데. 뭐 어떤 취지로 올리신 건가요?

    ▲김재원 최고위원: 최근에 대통령 일가족의 골프 문제로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거든요. 최근에는 대통령 영부인께서 골프를 쳤느냐 안 쳤느냐. 또는 그게 무슨 대통령 영부인이 아니라 며느리다 뭐 이런 이야기에 더해서 골프를 치고 군 헬기를 이용했느니 온갖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역대 정권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저는 좀 그런 면에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서민의 친구이자 서민의 삶을 돌보는 그런 사람처럼 행세하면서 실제로는 대통령의 특권을 과도하게 누리는 것 아니냐라는 일각의 골프 비난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골프만 친다고 누가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대통령은 정말 한 번씩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 동원한다고 오해받을 만한 게 갑자기 왼팔이 시도 때도 없이 저려 오는데 이때만 되면 자신의 무슨 뭐 의지를 불태운다느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그렇게 대통령의 굽은 팔로 골프를 치니까. 맨날 그런 골프나 시도 때도 없이 치니까 시도 때도 없이 저림이 오지 않느냐. 이런 비아냥을 듣는 거죠. 지금 그게 뭐 사실이 그렇겠습니까마는. 이제 대통령이, 좀 국민들이 생각하는 대통령에 대한 좋지 않은 그런 인상도 있다는 사실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뭐든지 자신은 다 옳고 다 정의롭고 서민을 위해서 일하는 척하면서. 실제로 뒤에서는 이런 일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아니까 비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유재광 앵커: 대통령이 어렸을 때 소년공 하다가 다친 거를 골프에다가 끌어와서 말씀하신 대로 비아냥하는 거는 좀 뭐랄까.

    ▲김재원 최고위원: 그렇게 받아들이는 거죠. 소년공으로서 팔을 다쳐서 팔이 저려 온다. 이런 얘기를 그동안에 수없이 했거든요. 그런데 또 하필이면 자신이 골프 이런 비난을 받거나 자신에 대한 공격이 있으면 그걸 들고 나와서 이야기를 한다면. 또 다른 역비난의 소재로서 쓰일 수 있는 것이죠. 이것이 어떤 아무리 중요하고 좋은 일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자신의 방어를 위해서 그것을 견강부회적으로 끌어오면 또 그것을 공격하는 사람이 견강부회적으로 끌어오는 수가 있는 거죠. 이게 뭐 맞는 말이고 틀리는 말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공격의 수단 아니겠습니까?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손뼉도 마주 부딪혀야 소리가 난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 보기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 그렇게 스스로가 자초한 위난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이 되셨으면 이제 이런 이야기 그만할 때도 됐습니다. 이제 그렇게 안 하셔도 다 압니다. 그런데 또 나의 처지가 어려웠었다. 그것을 또 끌고 와서 한편으로는 이야기하고 한편으로는 황제골프 소리나 듣고. 골프 치고 헬기를 타고 이동했다 하는 데 대해서 또 비판하니까 그러면 뭐 어떻게 가라는 거냐. 아니 승용차 타고 가면 되죠. 그런 이야기까지 들어서. 이것이 결국에는 뭐 그 팔이 아프다고 하는 것조차 이거 위선 아니냐라는 식의 비난을 받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순방 얘기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지금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4차례에 걸쳐서 23개 나라 방문을 하셨다고 지적을 했는데. 이게 그런데 대통령이 예산으로 놀러 나가는 것도 아니고 정상외교 하러 나가는 건데. 그 횟수나 방문 국가가 많다고 그거 자체를 지적을 할 수가 있는 건가요? 뭐가 문제라는 건가요?

    ▲김재원 최고위원: 아니 저는 이 자체를 문제 삼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끊임없이 해외순방을 가는데 도대체 왜 해외순방을 가는지에 대한 이유도 잘 모르겠고. 그에 대해서 무슨 성과가 있는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기껏해야 우리가 대통령 외교에 대해서 기억나는 것은 우크라이나하고 단교 위기까지 갔던 그런 거라든가. 또는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을 만나서 국내 시가보다도 엄청나게 비싸게 계란을 들여와 놓고는. 그것이 뭐 살 때 실제 계란 가격은 얼마 안 되는데 운송비용이 많이 들었다. 아니 그럼 운송비용도 생각 안 하고 그 계란을 사 오는 겁니까? 그런데 그것을 또 야당 입장에서는 이거 좌파 룰라 대선 도와준 거 아니냐. 이런 식의 비난을 받을 정도로 도대체 무슨 성과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 외교를 그만큼 했다고 하는데 한미 관계, 한미 동맹은 최악의 상황이고. 심지어 실무진들 회의조차 못한다든지. 또는 한미 군사회담도 열리지 않는다든지. 이런 것이 정말 제대로 해외순방을 하고 외교를 하려면 이런 문제는 해결을 해야죠. 아무 이슈가 없는 나라에 가가지고 정상회담 했다고 사진 찍고 오고 그렇게 했는데. 무슨 성과가 있었습니까? 그러니까 이 성과의 빈약함 내지 외교 위기를 자초한 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 아니겠습니까?

    △유재광 앵커: 그런데 말씀하신 미국과의 관계는 약간 자주국가 차원에서 접근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전에는 우리가 너무 동맹, 혈맹이라는 이름 하에 너무 기댄 거 아니냐. 아닌가요?

    ▲김재원 최고위원: 아니 근데 지금 북한의 도발이 저 지경에 이르렀고. 우리 군사분계선에서는 수색 대대장이 발목이 절단되는 그런 지뢰 폭발 도발이 있었는데도 거기에는 끽소리도 못하고. 그리고 최근에 군사 대치 상황에서 소위 "워 게임'이 있었는데 우리 군이 판판이 지는 걸로 나온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는 사실 그 주한미군의 억지력, 전쟁 억제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런 나라에서 지금 미군의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해서 도리어 우리가 역할을 제대로 발휘하게 해서 전쟁 억지력을 도모해야 될 이 나라에서 지금 벌이고 있는 이 상황이, 이 위험천만한 안보 실험이 걱정스럽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대통령이 이슈도 없는 나라 23개 국가에 다녔는데 뭘 했다는 겁니까? 기억나는 거 있으세요? 없지 않습니까.

    △유재광 앵커: 뭐 기름 같은 것도 좀 받아오고, 중동에서. 그러지 않았나요? 왜? 없나요?

    ▲김재원 최고위원: 대통령이 가서 기름 얻어온 게 있습니까? 저는 뭐 금시초문이라서.

    △유재광 앵커: 이 대통령이 SNS에 진짜 작심을 하고 적으신 것 같은데. 하는 일도 없이 사진 찍고 생색이나 내며 음주 쇼핑 관광이나 즐기는 것을 대통령의 해외순방으로 아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코피 터지는 해외 순방조차도 놀러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렇게 했는데. 이게 지금 "돼지 눈엔 돼지' 발언도 그렇고. 정말 화가 많이 나신 것 같다는.

    ▲김재원 최고위원: 아니 지금 저 심리 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극도로 흥분돼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 그 SNS에 올리는 글을 보면 상당히 위험 수준에 가 있다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위험 수준이라는 건 어떤 말씀인가요?

    ▲김재원 최고위원: 감정 폭발이죠. 대통령이 감정을 폭발시키면 안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대통령이 그러고 있는데. 아니 야당은요 이렇게 좀 대통령이 보기에 턱도 없는 그런 비난을 할 수도 있어요. 이재명 대통령은요 야당 지도자일 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많이 벌였어요. 그런데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아니 언제, 언제 야당에서 대통령이 무슨 해외 순방하는데 생색만 내고 음주가무 한다고 그랬습니까? 성과도 없이. 그만큼 돌아다니면 성과를 내라고 그랬죠. 그리고 또 하는 일도 없이 사진 찍고 생색내며 음주 쇼핑 관광이나 즐기는 것을 대통령 해외 순방으로 아는 사람의 입장? 누가 이렇게 압니까. 누가 대통령 해외 순방을 하는 일도 없이 사진 찍고 생색내며 음주 쇼핑 관광한다고 그랬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당에서 이야기할 때는요. 아니 브라질까지 가서 계란을 사 온다는데 왜 이런 식으로 정상적이지 못한 계란을 수입해 와 가지고. 1,400원짜리 계란을 사 와 100원에 팔고 말이야. 그러면 그 나머지 돈은 다 세금으로 메우고. 왜 이런 일을 벌이느냐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다음에 23개 나라, 취임 이후에 지금 23개월도 안 됐는데 23개 나라를 다녔으면 도대체 뭐 했냐. 그렇게 이야기한 거죠. 그리고 그렇게 비난하고 비판하는 사람을 향해서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그러면. 대통령이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을 다 돼지라는 거 아닙니까? 당신들 돼지니까 돼지 눈에 돼지만 보인다. 이런 비유 아니겠어요? 이게 정상적이지 못한 거라는 거죠. 이런 식으로 하면 또 야당이 그럽니다. 아니 코피가 왜 터졌습니까? 밤새 자기 SNS에 글이나 올리고 들여다보고. 할 일을 안 하고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코피 터진 거 아닙니까? 하고 묻는 거예요. 자신의 지지자였죠. 최근에 자신의 지지자였던 사람들이 들고일어나서 이에 대해서 굉장히 모진 말을 많이 하고 있어요. 어제는 보니까 그 건국대 최배근 교수라는 분이 나타나서 뭐 엄청 심한 말을 하더라고요. 대통령의 궤변, 대통령의 착각 이래가면서 하는데, 그런데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최배근이라는 사람이 뭐 저는 그분의 주장에 전혀 동조하지 않습니다. 그분이 옳다고 이야기하는 거 전혀 아닙니다. 그런데 한때는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캠프에 정책 조정단장이라고 임명을 해 놓고는 무슨 그 기본소득의 절대적인 지지자였다. 이분이 캠프에 합류했으니 천군만마를 얻었다 하고 찬양을 하고 했는데. 그 이후에 최배근이라는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의 처사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서 이제 지지를 철회한다 하니까. 대통령이 "최배근'이라고 명시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최배근임을 알 수 있도록. 능력도 없으면서 자리나 요구하고 이런 사람이 지금 와서 딴소리한다고

    △유재광 앵커: 뭐 일종의 분노조절장애 같은 건가요?

    ▲김재원 최고위원: 예. 그래서 그렇게 하니까 최배근이 또 나와서 나는 자리 요구한 적 없다 하는데. 그런데 그걸 가지고 그러면 또 그러려니 해야지. 대통령이 거기 대고 능력도 없으면서 자리 요구나 하다가 안 되니까 저런다 하니까. 또 최배근이라는 사람은요 SNS 폭력이라고 또 그래요. 그리고는 또 거기다가 어제는 나와서 대통령이 자기한테 텔레그램으로 문자를 보냈다는 겁니다. 어 내가 달라진 게 뭐 있냐 하고 항의를 하길래 하도 기가 막혀서 답도 안 했다. 이런 이야기를 지금 막 하고 있어요. 이게 개싸움이에요. 개싸움. 무슨 대통령이 이러면 안 된다는 거죠. 진흙탕에서 개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대통령이 이러시면 안 된다고요.

    △유재광 앵커: 대통령이요? 누구랑요?

    ▲김재원 최고위원: 아니 최배근이라는 사람한테 굳이 뭐 SNS 정도 그렇게 했으면 됐지. 거기 대고 또 개인적으로 텔레그램 문자를 보내가지고 내가 달라진 게 뭐 있냐 하니까. 최배근은 난 답도 안 했다.

    △유재광 앵커: 야당 상대로도 그렇고 지지자들하고도.

    ▲김재원 최고위원: 그러니까 지금은 또 뭐 코어 지지층이 돌아섰네 마네 하면서 막 자기들끼리 또 성토를 하고 난리지 않습니까? 뭐 진흙탕 개싸움이란 원래 자기편끼리 싸울 때 하는 말인데. 국민들이 보면요. 누가 옳고 그르고를 따지는 게 아니고 이런 꼴을 보면 혀를 차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 혀를 차게 할 일을 만들고.

    ▲김재원 최고위원: 그렇죠.

    △유재광 앵커: 그런데 지금 정점식 원내대표가 페이스북에 "돼지의 눈으로 국정을 바라보고 있으니 돼지 같은 일들만 보일 것'이라고 하는데. 이거는 대통령을 향해서 "돼지'라고 했는데 이건 좀 그래도.

    ▲김재원 최고위원: 제가 그 표현은 제가 정확하게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대통령은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을 돼지라고 지칭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 국민의 최근 리얼미터 여론 조사에 따르면 하여튼 한 60% 넘는 국민이 돼지가 되는데.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안 되죠.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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