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회서 탄소중립 포럼…COP33 유치 힘 모은다

    작성 : 2026-10-12 17:33:27
    ▲COP33 유치를 위한 국회포럼 [연합뉴스]

    여수시가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33 유치를 위한 국회 차원의 공감대 확산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 남중권의 역할'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주철현·조계원·김문수·권향엽·문금주·천하람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전의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겸 한국기후환경원장이 'COP33 유치: 최근의 여건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며 유치 여건과 대응 방향을 짚었습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산업과 에너지, 해양, 생태 등 남해안 남중권이 가진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COP33 유치 전략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특히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의 산업 기반과 해양·생태 자원을 탄소중립 실현과 국제기후회의 유치에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의 역할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남해안 남중권의 역량을 결집해 COP33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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