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베테랑 좌완 양현종이 5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양현종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최종전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동안 67구를 던지며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유일한 실점은 2회 박동원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고,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끌고 갔습니다.
이닝당 투구 수는 1회 13구, 2회 17구, 3회 11구, 4회 17구, 5회 9구였습니다. 5회까지 평균 13구 정도로 효율적이었습니다.
이날 가장 많이 던진 공은 슬라이더였습니다.
전체 67구 중 28개(약 42%)를 던졌고, 최고 136km/h, 평균 132km/h를 찍었습니다.
직구는 최고 145km/h, 평균 140km/h였습니다.
빠른 공의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앞세워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었습니다.
제구도 안정적이었습니다. 67구 중 스트라이크가 47개(약 70%)였고, 19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초구 스트라이크를 17개(약 89%) 잡아 유리한 카운트에서 승부했습니다.
양현종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6회 조상우에게 마운드를 넘겼지만, 문정빈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승리 요건은 무산됐습니다.
현재 KIA는 LG와 6회까지 2대 2로 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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