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3.3㎡당 6,300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단순 계산하면 34평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21억 3,758만 원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월 말 기준 6,287만 원으로 전월보다 1.26% 올랐습니다.
HUG의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해당 월 한 달간 분양된 아파트 가격이 아니라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입니다.
지난달 분양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단지의 높은 분양가격이 반영되면서 서울 평균 분양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HUG는 분석했습니다.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 5월 6,355만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 하락했지만, 이후 두 달 연속 다시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4개월째 3.3㎡당 6,000만 원대를 이어갔습니다.
평당 6,287만 원을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34평 아파트는 21억 3,758만 원, 25평 아파트도 15억 7,175만 원에 달합니다.
반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616만 3,000원으로 전월보다 0.61% 하락했습니다. 3.3㎡당으로 환산하면 2,037만 5,000원입니다.
수도권은 ㎡당 1,093만 5,000원으로 전월보다 1.54% 상승했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2.87% 내린 ㎡당 618만 2,000원, 기타 지방은 0.14% 하락한 ㎡당 436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의 8월 평균 분양가격은 ㎡당 561만 9,000원으로 전달 469만 2,000원보다 92만 7,000원, 약 19.8% 상승했습니다.
3.3㎡당으로 환산하면 1,854만 2,700원으로, 34평 아파트 기준으로는 약 6억 3,045만 원입니다.
같은 34평을 기준으로 단순 비교하면 서울의 평균 분양가격은 광주보다 약 15억 원 비싸고, 3.4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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