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최대 주택 재개발 사업지인 광천동 재개발 조합을 둘러싼 뇌물 수수 의혹 수사가 무혐의로 최종 결론 났습니다.
사법 리스크를 덜어내며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총사업비 3조 원이 넘는 전남광주 광천동 재개발 구역입니다.
최근 재개발 조합을 둘러싼 집행부 뇌물 수수 의혹 관련 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됐습니다.
지난해 3월 조합장과 사무국장에 대한 제3자 뇌물취득 혐의 수사가 시작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조합장에 대해선 무혐의로 결론지었지만, 사무국장에 대해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의 보완수사 지시로 다시 수사에 나선 경찰이 불송치로 최종 결정을 내리면서, 1년 반 가까이 이어졌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됐습니다.
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분양가 협상을 마친 조합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들어갑니다.
▶ 인터뷰 : 문기정 / 광천동 재개합조합장
- "1구역 2구역은 지금 가설이 다 세워진 상태고, 10월 1일부터는 철거가 진행될 거고 나머지 3·4구역은 그때부터 가설을 세우고 철거해서 내년 7월 넘어선 착공하겠다는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정은 현대와의 본계약 일정, 철거, 착공 문제..."
최근 조합은 총회에서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로 확정하고, 일반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평균 2,402만 원에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변경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조합원 변경분양 신청과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을 거쳐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입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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