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관련 단체들이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논란을 빚고 있는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다시 찾아 공식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합니다.
5·18서울기념사업회와 80년해직언론인회, 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진상규명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이 의원실을 방문해 2차 공개질의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단체들은 공개질의서에서 이 의원이 공직 후보자 시절부터 왜곡된 역사관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학술적 재조명'을 명분으로 5·18 희생자와 유공자들을 모욕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가 포럼 취소를 요청했는데도 행사를 강행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들 단체는 지난달 18일에도 이 의원실을 찾아 공개질의서를 전달했지만 지금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3일 국회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 공개포럼'을 공동 주최했습니다.
당시 포럼에서는 5·18을 '소요 사태'로 표현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취지의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사전에 포럼 취소를 권고했고, 행사에서 나온 주장은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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