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법은 25일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 경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경장은 지난 5월 실종 신고된 장미란 씨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신고자에게 거짓말한 뒤 사건을 자체 종결하고,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관리 목록에서도 장 씨의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달 2일 접수된 60대 남성 B 씨의 실종 사건도 비슷한 수법으로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2일 제주 모처에서 B 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어제 오전에는 제주시 한림읍에서 장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속보] 법원, 제주 '실종 허위종결' 경찰관 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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