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CC에 모네·르누아르·반 고흐가 온다…'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특별전

    작성 : 2026-08-22 10:00:01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소장 인상주의 명작 21점 소개
    9월 22일까지 조기 예매 50% 할인
    ▲인상파 특별전 포스터 [ACC재단]

    미술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모네와 르누아르, 반 고흐, 세잔 등 인상파 거장들의 원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다음 달 광주에서 막을 올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다음달 23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6·7관에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이 소장한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거장 11명의 작품 21점이 선보입니다.

    19세기 후반 기존 아카데미즘과 살롱 중심의 미술에서 벗어나 빛에 비친 순간과 자연의 생동감을 표현했던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인상주의 선구자 클로드 모네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빈센트 반 고흐, 폴 세잔 등 근현대 미술사의 흐름을 바꾼 거장들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클로드 모네 '수련이 있는 연못', 1907 [ACC재단]

    ▲빈센트 반 고흐 '밀밭의 양귀비', 1887 [ACC재단]

    주요 작품으로는 모네가 프랑스 노르망디 지베르니에 정착한 뒤 인생 후반부에 그린 '수련이 있는 연못'과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가 포함됐습니다.

    르누아르의 정물화 '꽃병의 장미'와 세잔의 풍경화 '강가의 시골집' 등도 함께 전시됩니다.

    ACC재단은 개막 전날인 9월 22일까지 성인 정상 관람료 1만 3천 원의 절반인 6,500원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는 조기 예매를 진행합니다.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지난해 '뉴욕의 거장들'과 올해 상반기 '폴란드 포스터'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세계 미술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상주의 원화전을 광주에 유치했다"며 "합리적인 관람료와 풍성한 해설, 전시 연계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미술 애호가 모두에게 찰나의 빛이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선물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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