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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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우→형우핑' KIA, 핑크 유니폼 입는다..'갸린이날' 이벤트 진행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IA 타이거즈 '큰형님' 최형우가 '형우핑'으로 변신합니다. 24일 KIA 구단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광주-KIA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은 '미리 갸린이 날 시리즈'로 치릅니다. 갸린이날은 KIA의 발음과 어린이날을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특히 이번 미리 갸린이 날 시리즈는 SAMG 엔터의 인기 IP인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먼저 챔피언스필드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됩니다. 5번 출입구 앞에는 '캐치!
      2025-04-24
    • 드래프트에서 못 보나? '고교최대어' 광주일고 김성준 "메이저리그 쪽에 더 가깝다"
      "지금은 메이저리그 (직행)쪽에 좀 더 가까운 거 같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광주제일고 김성준(3학년)이 메이저리그 직행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15일 광주일고에서 진행한 KBC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성준은 "지금은 메이저리그 (직행)쪽에 좀 더 가까운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담감은 있지만 최대한 갖지 않으려고 생각한다"며 "메이저리그에서는 투타가 가능해서 관심이 더 간다"고 투타겸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키 185cm, 몸무게 83kg의 신체 조건
      2025-04-16
    • 극심한 부진 씻어낸 통쾌한 한방..KIA 최원준 FA 앞두고 재도약할까?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팽팽했던 경기의 균형을 홈런 한방으로 깨뜨렸습니다.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한 최원준은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으로 활약하며 팀의 1대 0 신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경기 양상은 투수전이었습니다. 양팀 선발 투수인 제임스 네일과 고영표가 각각 6이닝 무실점 명품투구를 선보이며 6회까지 0대 0 균형을 이어나갔습니다. 네일은 투심과 스위퍼를 앞세워 KT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특히 2회 황재균, 배정대
      2025-04-16
    • "김도영, 복귀 아직 무리"..KIA 김선빈 호전·곽도규 시즌 아웃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비상이 걸린 KIA 타이거즈가 부상 선수 검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4일 KIA는 김도영, 김선빈, 곽도규에 대한 검진 결과를 전했습니다. 먼저 좌측 햄스트링 손상을 입은 김도영에 대해선 "지난 3일에 이어 선한병원에서 다시 한번 MRI 검진(세종스포츠정형외과 MRI 영상 교차 확인)을 받은 결과 부상 부위가 완벽하게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일주일가량 재활 및 치료에 전념한 후 다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당초 이르면 이번 주 복귀가 예상됐지만 적어도 일주일은 더
      2025-04-14
    • '16년 만' 타이거즈 홈런왕 탄생?.. KIA 위즈덤 멀티홈런, 리그 단독 1위 질주
      KIA타이거즈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멀티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위즈덤은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멀티홈런 등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지난달 28일 한화 이글스 3연전과 2일 삼성 라이온즈 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위즈덤은 이후 7경기 동안 홈런을 때리지 못했지만 이날 2개를 추가하며 이 부문 리그 단독 1위(7개)에 등극했습니다. 경기 초 KIA는 위즈덤의 홈
      2025-04-14
    • '변우혁명적타격감' KIA의 NEW 해결사, '미완의 거포' 변우혁 꽃피우나
      '미완의 거포' KIA 타이거즈 변우혁이 3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변우혁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전 3타점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4경기 연속 타점을 쌓은 변우혁은 시즌 11타점으로 팀 내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KIA는 롯데 선발투수 김진욱에 5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하며 고전했지만, 중간 계투 공략에 성공하며 5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025-04-09
    • "502호, 저 시구가요" 부녀회장 이명화 씨, KIA 마운드에 뜬다
      "502호!!", "돈이 모자라시면 나가서 돈을 더 버시면 돼" 등 유행어를 남긴 유튜버 랄랄(부캐 이명화)씨가 KIA 타이거즈 시구자로 나섭니다. 8일 KIA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KIA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1일 시리즈 첫 경기에는 '180만 유튜버' 랄랄이 시구자로 나섭니다. 부녀회장 컨셉의 부캐인 '이명화'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랄랄은 이날 이명화 분장을 하고 마운드에 설 예정입니다. 랄랄은 "아버지가 KI
      2025-04-08
    • 디펜딩챔피언의 '사직포비아', 올해는 다를까?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압도적 화력으로 7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했지만 롯데 자이언츠만 만나면 이빨 빠진 호랑이마냥 쪼그라들었습니다. 특히,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에서는 7경기 1승 1무 5패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5월 21일 리그 1위를 달리던 KIA가 사직 롯데전에서 스윕패를 당한 데 이어, 6월엔 모든 야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다 준 13점 차 역전을 허용한 것도 사직이었습니다. 그날 경기는 KIA로선 불행 중 다행으로 15대 15로 무승부로 마감했지만, 시리즈 첫 경기부터 13점
      2025-04-08
    • '얼마나 답답했으면' 방망이 두 동강 낸 위즈덤..침체된 KIA 타선 어쩌나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타격 침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KIA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방망이를 두 동강 낸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혔습니다. 앞서 두 타석을 범타로 물러난 위즈덤은 팀이 3점 차로 끌려가던 7회 1사 3루 득점권 상황에서 또 다시 범타로 물러나자 해결하지 못했다는 답답함에 스스로 실망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위즈덤뿐 아니라 KIA는 이날 4안타에 그치며 침체된 타선을 보여줬습니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팀 타율 3할(0.301)을 기록했던 지난해
      2025-04-07
    • '대기록까지 한 걸음' KIA 양현종, 1위 LG 상대로 통산 180승 정조준
      '대투수'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대기록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4일 KIA 양현종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통산 179승을 거둔 양현종이 이날 승리투수가 된다면 180승 대업의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레전드 송진우(한화 이글스)의 210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올 시즌 두 차례 등판을 가진 양현종은 모두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23일 NC 다이노스와 개막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4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고, 29일 한화
      2025-04-04
    • 광주일고, 청원고에 5회 콜드게임 충격패..전국대회 32강 탈락
      '고교 야구 명문' 광주제일고가 청원고에 덜미를 잡히며 전국대회를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3일 광주일고는 경남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전에서 청원고에 5대 15로 5회 콜드게임을 당하며 충격패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광주일고의 투수진이 크게 흔들리며 손쉽게 승기를 내줬습니다. 타자들도 9안타 5득점하며 따라갔지만 두 차례 빅이닝 끝에 콜드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이날 광주일고 선발투수 정현준은 ⅓이닝동안 3피안타 1사사구 3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일찍이 마운드를
      2025-04-03
    • '11이닝 무실점인데 승리는 無' 에이스만 등판하면 식물타선..KIA 네일, 오늘은 웃을까?
      에이스만 등판하면 타선이 짜게 식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 이야기입니다. KIA의 '절대 1선발' 제임스 네일은 올 시즌 2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ERA) '0'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개막전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28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경기를 펼치며 KIA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두 차례 호투에도 불구하고 네일은 아직 올 시즌 마수걸이 승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네일만 등판하면
      2025-04-03
    • '팀 역사 쓰는 신입' KIA 위즈덤, 4G 연속 홈런포..팀은 최하위 '추락'
      "미쳤다, 진짜가 나타났다!" KIA 타이거즈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의 홈런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첫 경기에서 2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위즈덤은 삼성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기선제압 투런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낸 위즈덤은 이날로 4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 5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4경기 연속 홈런은 타이거즈 구단이 가지고 있는 연속 경기 홈런 기록(김성한, 장채근, 마해영,
      2025-04-03
    • 'ERA 0.00' 삼성 억제기 KIA 김도현, 시리즈 기선제압 나선다
      對 삼성 라이온즈 'ERA 0.00' KIA 타이거즈 김도현이 삼성을 상대합니다. KIA는 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주중 첫 경기에서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워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올 시즌 개막 전, 팀의 5선발로 낙점된 김도현은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습니다. 지난달 27일 외인 타자 2명이 불을 뿜고 있는 '핵타선'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6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비자책) 경기를 펼치며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김도현에게는 합격점을 줄 수 있
      2025-04-02
    • "역전패패패패" 흔들린 '디펜딩 챔피언' 불펜..반등 '절실'
      지난해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은 '슈퍼스타' 김도영을 필두로 한 팀의 뜨거운 타격도 한몫했지만, 이를 뒷받침한 건 안정된 불펜진의 힘이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1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의 철벽 불펜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KIA는 올 시즌 개막 이후 진행된 8경기에서 3승 5패 하며 한화 이글스와 함께 리그 공동 7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초반 10경기가 무척 중요하다"며 전력을 다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김도영, 박찬호 등 주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초반
      2025-04-01
    • '양현종·김도영 모교' 동성고, 전국고교야구 2회전서 고배
      '양현종·김도영의 모교' 광주 동성고등학교가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조기에 짐을 쌌습니다. 31일 경남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서 율곡고야구단을 상대로 6대 2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습니다. 앞서 27일에 열린 진영고와의 1회전에서는 9대 0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지만, 이날 경기에선 9안타를 때려내고도 2득점밖에 하지 못해 타선이 엇박자를 보였습니다. 이날 동성고 선발 투수 김준홍은 3⅔이닝 동안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비자책) 한 뒤 마운드
      2025-03-31
    • '스윕패' 막아낸 신인의 슈퍼캐치.."첫 선발, 떨렸지만 보완점 알아가는 경기였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재현이 실점 위기 속 슈퍼캐치를 보여주며 팀을 구해냈습니다. 30일 박재현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 출장 경기를 치렀습니다. 앞서 한화와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역전당하며 4연패 수렁에 빠진 KIA는 루키 박재현을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기용했습니다. "침체된 느낌이 있어 젊은 친구가 나가서 움직이면 좀 더 괜찮아질까 싶어, 약간 변칙적으로 해봤다"는 게 이범호 감독의 설명입니다. 시범경기에서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준수한 수비를
      2025-03-31
    • '괴물이 나타났다' KIA 위즈덤, 홈런 공동 1위에 볼넷까지 섭렵
      KIA 타이거즈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팀의 4연패를 끊었습니다. 30일 위즈덤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6회 초 1점 차로 끌려가던 2대 1 상황. 류현진의 낮게 제구된 134km/h 커터를 그대로 잡아당기며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4호 홈런입니다. 트랙맨 집계 기준, 타구 속도 시속 179.2㎞의 미사일 같은 대포였습니다. '공을 쪼갰다'라
      2025-03-31
    • "너무 잘 던졌다" 연패 속 빛난 5선발..이범호 감독은 치켜세웠다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 던졌다. 준비 잘 해준 거 같아 감사하다" KIA 타이거즈 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27일 광주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선발 투수였던 김도현에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전날 KIA는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3대 5로 역전패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3사사구 2삼진 2실점(비자책) 하며 5선발로서 역투했지만,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 실책 2개와 마무리 정해영의 블론세이브에 고배를 삼켜야 했습니다.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03-28
    • '7이닝 1피안타' 광주일고 8대 0 콜드게임 승..2025 전국고교야구 첫 단추 뀄다
      '고교 야구 명문' 광주제일고가 28일 경남 밀양 2구장에서 열린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일 차 대회 첫 경기에서 부경고를 상대로 8대 0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명가 재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1개의 안타를 뽑아낸 타선과 7이닝 동안 단 1개의 피안타만 허용한 마운드의 투타 조화가 빛났습니다. 이날 광주일고 선발투수 정현준은 2⅔이닝 동안 무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하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뒤이어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성준이 3이닝 동안 무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했습니다. 6회 2아웃까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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