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하이닉스 11%↑ 삼전 6%↑

    작성 : 2026-07-15 09:20:53 수정 : 2026-07-15 10:05:00
    ▲ 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주가 지수가 급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모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41초부터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71.50포인트(6.50%) 상승한 1,170.60입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합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5.70% 오른 27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에는 한때 28만 4,00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10% 넘게 급락했지만 전날 3%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10.25% 오른 210만 9,000원에 거래되며 '200만닉스'를 회복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6%대와 11%대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9시 17분 14초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83.00포인트(6.11%) 오른 1,439.50이었고,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79.44포인트(5.86%) 오른 1,433.8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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