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청년·당원주권·공천혁신' 4대 혁신 플랜 발표…"민주당 체질 바꾸겠다"

    작성 : 2026-07-15 11:36:08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청년 중심 정당과 당원 주권 강화, 공정한 공천 시스템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하는 '민주당 4대 혁신 플랜'을 발표하며 당 혁신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김 후보는 15일 발표한 혁신안에서 첫 번째 과제로 '청년의 민주당'을 제시했습니다.

    전당대회 직후 당대표 직속 '1030 정책단'을 설치해 청년 정책을 상시 논의하고, 총리 재임 시 시작한 청년 당정협의와 범부처 청년관계장관회의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관급 청년정책위원회 신설을 추진해 청년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고, 청년 인턴과 정책 전문가 양성, 청년 최고위원 확대, 청년 예산 자율권 보장 등을 통해 당의 청년 친화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혁신 과제로는 '이기는 대통합'을 내세웠습니다.

    당대표 직속 대통합추진단을 구성해 연대와 통합, 외연 확장을 추진하고, 조국혁신당과는 민주당 정체성 유지와 양당 당원 동의를 전제로 연대 또는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세 번째는 '진짜 당원 주권 정당' 구현입니다.

    김 후보는 숙의형 전당원투표제 도입과 AI 기반 숙의민주주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당원의 참여와 권한을 확대하고, 주요 회의 공개와 정보 접근권 강화, 장기 당원의 당무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민주연구원 기능을 개편해 정책과 선거 전략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천 혁신을 위해 당대표 직속 시스템공천 혁신단을 설치하고, ARS 경선 전 과정 공개와 경선 토론 의무화, 공직후보 자격시험 도입, 공천 기준 표준화, 원샷 선호투표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번 혁신안을 통해 청년과 당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한 공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민주당의 체질을 혁신해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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