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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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특검' 후보, 민주 조은석·민중기·이윤제 추천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 특별검사 후보자로 각각 조은석 전 감사위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이윤제 명지대 법대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법조계와 학계 등 각계각층과 법조 관련 의원들로부터 광범위하게 추천을 받아 심도 있게 검토했다"며 "수사 능력과 함께 큰 특검 조직의 업무를 배분하며 통솔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두고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내란 특검에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 김건희 특검에 심재철
      2025-06-12
    • 박찬대·권성동 여야 원내대표 나란히 오늘 퇴임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2일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 사령탑에서 물러납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지난해 5월 당내 친명계 지지를 받으며 단독 입후보해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원내대표 재임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정면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이재명 대표가 대권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 당을 이끌었습니다. 대선 기간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2025-06-12
    • SK 본사 찾아간 민주당 이훈기, 최태원 면담 '불발'.."위약금 면제 약속 지켜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K본사를 찾아 최태원 회장 면담을 요구했지만 불발됐습니다. 이훈기 의원은 5일 오전 10시쯤 SK서린빌딩 정문 앞을 찾아 "지난 4월 30일 유영상 SKT 대표가 청문회에서 약속한 위약금 면제를 지키란 말을 드리러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최 회장이 지난달 27일에도 면담 요청에 응하지 않아 오늘 다시 요청했다"며 "SK텔레콤 차원에서 처리하기 힘든 것 같아서 최 회장을 만나 그룹 차원의 결단을 (요구하기 위해)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
      2025-06-05
    • "대리기사가 운전" 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 '보복운전' 벌금형 확정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지난달 15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이 전 부대변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특수협박의 고의, 긴급피난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대변인은 2021년 11월 12일 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한 자신에게 뒤따
      2025-06-04
    • '내란 세력' vs. '이재명 독재'..맞붙은 심판론 승자는?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게 된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들은 상대방에 대한 심판론을 끝없이 제기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 동조한 내란 세력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독재 정권을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대선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심판론'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조기대선의 원인을 제공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를 비호한 국민의힘 세력에 내란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 싱크 : 이
      2025-06-03
    • 이재명,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설립 검토.."지속 가능한 성장 이끌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설립 추진을 1일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를 통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조선·자동차·석유화학·기계산업 등 중화학공업의 중심지였던 부울경이 산업구조 재편과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
      2025-06-01
    • 이재명 "댓글 여론 조작 국민의힘 무관 말이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일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무관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민주당이 대선 공작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리박스쿨 의혹은 그냥 있는 일이 터진 것이다. 국민의힘이 그 실체를 부인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리박스쿨에서 돌봄교사 양성을 빙자해 자격
      2025-06-01
    • '尹 정권 심판' 이재명, 1일 지지층 결집 주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남은 이틀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 심판론으로 선명성을 내세우는 동시에 '통합과 회복 성장'을 한층 부각하는 전략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 후보는 우선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며 우위 굳히기에 주력할 전망입니다. 이 후보는 그간 '내란 단죄'를 공언하면서도 중도로 외연 확장을 하는 데 공을 들여왔습니다. 이 후보 캠프 내에서는 리스크 최소화 차원에서 후보의 연설 등 발언을 줄여야 한다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오히려 이 후보는 유튜브 인터뷰 출연을 추가로 잡으며 발언을 늘리고 있습니다.
      2025-06-01
    •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 초광역 국정과제 채택 정책협약 체결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전국회의)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영산강·금강하구 초광역 대선 국정과제 채택'과 함께 '4대강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책협약은 국회,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농·어민단체, 4대강 유역 시민사회 등 전국 336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전국회의가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한 정책과제를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안엔 '영산강·
      2025-05-28
    • "사전투표 참여 하세요" 광주·전남 표심 주목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은 투표율 끌어 올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지난 20대 대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었던 광주와 전남 지역 사전 투표율이 이번에도 높을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전남 득표율 90%를 목표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이 택시업계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 법인 택시들은 대선 당일까지 유리창에 투표 독려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행합니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내란 심판 선거'
      2025-05-27
    • 종반전 접어든 대선..지역 민심 변수 남았나?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이 종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각 정당과 후보의 선거 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TV 토론회와 총력 유세전이 이어지면서 지지율 격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지역에서 막판 변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짧은 준비 기간 끝에 시작된 선거지만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표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내란 세력 심판'을 전면에 내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다른 후보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상
      2025-05-27
    • 더불어민주당 사전투표 적극 참여 독려..李, 27일 사전투표할 듯
      제21대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에 서울에서 사전 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대위 주요 구성원들도 사전 투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남은 기간 선거운동을 '지역 현장 밀착형'으로 전개하기로 했다"며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전국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내란 심판 선거'라고
      2025-05-27
    • 민주당, 김문수에 "'극우'와 결별 답하라"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극우와의 결별을 선언하라"고 압박했습니다. 한민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전광훈 목사의 광기를 보고도 그와의 관계를 청산하지 않을 것인지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 자유통일당 등에서 전 목사와 함께 정치 활동을 해왔던 이력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한 대변인은 전 목사에 대해서도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전 목사가 최근 자유마을의 지역책임자들에게 머리를 박게 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국민께 충격을 주고 있다"며 "정해진 동원 인원을 채
      2025-05-25
    • 박지원 "지지율 격차 5%p 미만으로 좁혀질 것..그래도 이재명 당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5%p 미만으로 좁혀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의원은 25일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데 대해 "이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면서 유권자들이 특정 후보에게 몰아주는 투표를 견제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후보의 지지율이 이준석, 권영국 후보에게 일부 분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지표 중 정권교체 여론이 꾸준히 50% 이상 나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지율 격
      2025-05-25
    • 김민석, "보수 단일화 가능성 높아..지지율 떨어질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습니다. 김 위원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두 후보들 간의 단일화 성사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국민 후보' 이재명과 '내란 후보' 김문수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단일화가 성사된다 하더라도 득표율은 두 후보가 지금 얻고 있는 지지율의 단순 합산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양 후보의 지지층 성격이 다르고, 만약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야합에 대한 국민적 비판과
      2025-05-24
    • 이재명, 민주당 내 '비법조인 대법관' 법안 "자중 지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이 논의되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24일 선거운동 도중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에 대해 "개별 의원들의 개별적 입법 제안에 불과하며, 민주당이나 제 입장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법조인·비법률가에게 대법관 자격을 주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입법을 "섣부르다"고 평가한 이 후보는 당내 논의에 대해서도 "그런 문제에 자중하라고 오늘 오전에 지시해
      2025-05-24
    • 민주당, 김문수에 "부정선거론 일심동체인가?" 입장 표명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부정선거론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에게 "윤석열(전 대통령)과 부정선거론 일심동체인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캠프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초청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유포하도록 사주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망상을 이어 '제2의 내란'을 꿈꾸는 것이냐며 "부정선거 망상이 또다시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측이
      2025-05-24
    • 민주당 텃밭에서 세불리기..국민의힘도 호남 공략 나서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 운동기간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한 각 캠프별 선거 운동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조국혁신당과 각 직능단체 등이 참여하는 추가 진용을 구축하며 세불리기에 나섰고 국민의힘도 이정현,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이 호남 선거 유세를 벌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광주 선대위가 제2차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서왕진 원내대표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혁신당은
      2025-05-22
    • 이재명 "방탄유리, 제 잘못? 목 찔린 정치인 두고 장난하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일 "지금 이 순간에도 반란과 내란이 계속되고 정적 제거 음모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부평역 북광장 유세에서 "이렇게 방탄유리를 설치하고 경호원들이 경호하는 가운데 유세해야 하는 게 이재명, 그리고 민주당의 잘못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등이 '방탄조끼 입고 방탄유리 치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야 되겠나'라는 취지의 비판을 이어가는 데 대해 "반성해도 모자랄 자들이 국민을 능멸하고 목이 찔린 정치인을 두고 장난해서야 되겠나"
      2025-05-21
    • 이재명, "尹 이겼는데 부정선거? 국힘-尹 여전히 일심동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영화 관람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일각의 부정선거 주장을 재차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21일 인천 유세 일정 도중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의 영화 관람에 대해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선거에서 이긴 것 아닌가"라며 "이를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에게 선을 긋는 모습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앞서 2월 16일 '국민의힘이 100일 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부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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