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구하는 21세기 탐정" 광주과학관서 환경 데이터 분석가 체험해요[문화가 있는 주말]

    작성 : 2026-07-17 09:00:01
    초등 3~4학년 대상 무료 환경 체험 '그린 잡(Green Job)' 참가자 모집
    ▲ '그린 잡' 교육활동 사진 [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의 미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미래직업 그린 잡(Green Job)'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주변의 환경 데이터를 직접 측정·분석하며 미래 유망 직업인 '환경 데이터 분석가'의 역할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21세기 탐정, 환경 데이터 분석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립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총 84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생활 속 환경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단순한 교구 만들기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직접 측정한 데이터를 그래프로 시각화하고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동시에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미래직업 진로 탐색 '그린 잡' [국립광주과학관]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8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이정화 선임연구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직접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하며 환경 문제의 해결 방법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체험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과학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돕고 있습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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