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추경서 통합 예산 전액 삭감 '매우 당황'…지역 정치권 책임 느껴야" [와이드이슈]

    작성 : 2026-04-27 15:45:02
    ▲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핵심 예산이 정부 추경에서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해 이정현 후보가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습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통합 준비 예산 미반영 사안을 두고 정부와 지역 정치권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먼저 추경의 성격을 짚으며 통합 예산이 포함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추경의 목적하고 가장 맞다.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이 터졌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이 요청한 예산 규모가 전체 추경 대비 크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27조 원에 517억 원이면 약 0.18%"라며 "가장 기초적으로 급하게 해야 될, 예상하지 못했지만 반드시 들어가야 될 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예산이 전액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에 추경에서 정부 여당에서 0.18%에 해당되는 이것을 완전히 다 삭감하라고 빼버렸다"라며 "매우 당황했다"라고 이에 따른 심경을 직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어 "20조 원 이전에 말하자면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될 이 돈을 주지 않았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우선 정부와 여당에 대해서도 이해를 할 수가 없다"라며 향후 대규모 재정 지원 약속과의 괴리를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렇게 중요한 517억 원도 못 따 온 사람들이 20조 원을 준다고 그랬다, 받아온다고 그랬다. 어떻게 신뢰를 하겠습니까?"라면서 "이 부분들에 대해 지역의 정치권이 진짜 책임을 느껴야 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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